작성자 | 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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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2 22:38:48 KST | 조회 | 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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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오늘의 일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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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분은 아래 요약을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1.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 리스트 급성 골수 백혈병에 걸려
일본 레슬링 협회는 1일, 남자 프리 74 ㎏ 급에서 지난해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ㆍ나가시마 카즈유키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아, 도내에서 투병중인 것을 발표했다. 이번달 21 ~ 23일 전일본 선수권은 결장한다.
이 선수는 9월 상순에 컨디션 불량을 호소해, 10일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백혈병으로 진단되었다.
쌍둥이 형 마사히코씨에 의하면 "원인은 불명"이라고 한다.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마사히코 씨가 기증자가
되어, 내년 초에라도 골수 이식한다. 나가시마는 협회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복귀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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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 동북부 지방 피폭 환자 증가해
후쿠시마시 소방 본부의 담당자는 지진 이후 구급차 반송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1월 ~ 11월의 단계에서 이미 작년 한 해 동안의 수보다 700건 많다. 방사선량이 높은 하마도리로부터의 피난민이 뇌경색과 뇌출혈 지주막하출혈 등의 응급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토치기현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 관계자도 "최근 지주막하출혈이 예년에 비해 1.5 배. 특히 눈에 띄는 것이 30대 젊은 환자다. 수술 후 무거운 장애가 남을 확률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인 KEIKO(38)도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졌다.
체르노빌 사고 후에는, 0.5μSv/h 이상의 지역은 질병이 다발하여 폐촌이 되었다. 그러나 동북지방과 키타칸토의 상당수는 0.5μSv/h를 넘어 1μSv/h 이상 지역도 많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건강 피해는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의 방사능에 관계하는 것일까?
히로시마 원폭 투하 후, 피폭 치료를 했던 히다 슌타로 의사는 "수백 건에 이르는 상담을 받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출혈, 코피와 설사, 자반이나 탈모, 탈진감 등 과거 원폭증과 아주 비슷한 증상이 많다" 고 말했다. 히다 의사는 "피해는 더욱 확대될 것" 이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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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와테현 중학생 자주막 출혈(뇌출혈)로 사망
10월 이와테현 이치 노세키 중학교에서 "G군"(가명)이 중학교 3학년 중학생이 지주막하출혈로 사망했다.
평소 건강했던 G군이 자주막출혈로 사망하자 학교와 학부모들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이 이와테현까지 왔다."
며동요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이와테현 게센누마 사는 주민 B씨(가명)는 뜻있는 사람들을 모아 이와테현 청사가 있는 모리오카시로가 "이와테현 전체 방사능을 측정해 현 주민들에게 공개할것과 현정부, 도쿄전력은 이와테현 주민들 상대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달라!"면서 지사와 면담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공무집행 방해죄로
경찰에 끌려가고 말았다.
B씨에 친구들은 B씨를 대신해 해당의견을 도쿄전력에 제출했으나 도쿄전력은 "사고 반경 30km밖은 안전하다."면서 B씨의 청원을 묵살했다. 이와테현은 3.11 대지진때 12m에 이르는 해일피해를 받은 대표적인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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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쿄 메구로에 사는 주민 우라늄 검출되
도쿄 메구로에 사는 한주민 몸에서 "우라늄"이 검출되었다. (2.3번 사진)
H씨(가명)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다가 자기 몸에서 우라늄이 검출되었고 그것도 숫자가 허용 범위 (Acceptable Range)의 최고 수치로 나타났다. 검사를 받은 주민은 황당해 담당 의사에게 맞냐고 했지만 담당의사는 "원래는 특수한 환경에서 일을 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찾을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의 하나이며, 유독하고 이런일을 처음라"는 말 을 되풀이 할뿐이 였다.
H씨는 황당해서 "자신은 결벽증으로, 미에현 보다 서쪽, 아니 대부분이 큐슈산 야채를 사고, 쌀은 지난주까지 2010년도 산을 먹고, 거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하고, 요리도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모두 생수를 사용했습니다."며 자신의 고충을 호소했고 끝으로 "나는 도쿄북쪽으로 가본적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중금속이 몸에 축척되어도 기준치 이하로 축적되지 이렇게 많이 축척되지 않는다."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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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관동 야채가 커져 가고 있다.
이바라키현 남부 간토평야 시모다테에서 수확하는 야채들이 작년에 비해 커져가고 있다.
시모다테에서 배추농사를 하는 농부 B씨(가명)은 정부가 주도하는 TV 광고를 통해 거대 배추를 보며주면서 "딱히 뭐 한것도 없는데 배추가 작년에 비해 최소 1.5배~2배이상 커졌다."면서 대대적으로 선전했지만 TV광고가 끝나자 기자들과 뒷담에서 "과연 좋아해할 일인지 모르겠다. 배추가 커진건 좋은일이기는 하지만 자연적으로 커진게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무언가 현상에 의해 커졌다."라고 말한뒤 마지막 말로 "정부가 주도한 TV광고에서 이런말을 한게 옳은일 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 배추는 출하하겠지만 너무 큰건 출하하지 않겠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현재 관동지방 야채는 도쿄에 유통되고 있으며 주부들은 "싼 가격에 부담없이 살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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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포츠 선수 백혈병 진단
2.동북지방 뇌출혈 각종 질병 증가 가지마라
3.이와테현 중학생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했지만 정부 언론통제후 이제사 밝혀져
4.도쿄 주민 우라늄 검출
5.관동야채 방사능 피폭후 거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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