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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2-01 12:43:24 KST | 조회 |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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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때 보통 얼마만큼 긴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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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할때 거의 긴장 안하는 편인데
얼마전에 순간 긴장해서 손이 꼬인적이 있었었네요
대회라던가 뭐가 걸려있는 경우에 시작전에 긴장 되긴 하지만 막상 겜들어가서 집중하면 긴장풀리는데
대회도 아니고 그냥 게임중에 긴장해보기는 처음인거 같네요
프프전이였는데 제가 4차관으로 시작해서 압박하면서 약간 빠르게 연결체 가져갔어요
그러다가 상대가 불멸자도 있고 관측선도 흐물거리기에 로봇공학에서 거신테크 가겠구나 생각해서
타스타팅에 2우관짓고 불사조를 모았음
상대는 절 관측선으로 본진부터 병력규모까지 다 보고 있었죠 하지만 몰래 불사조를 뽑고 있는건 계속
안들킴. 상대가 분명 본인이 압도적인걸 보고 있으면 쳐들어올텐데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속 안와서 아 내가 그냥 가봐야겠다하고 모은 불사조 12기 가량 출발하는데 순간 갑자기 긴장되더라구요
대공 되는 추적자,파수기는 합쳐서 10기?에 거신4기 광전사다수밖에 없어서 추적자,파수기 다 잡고 소환되는 추적자까지 잡고 거신까지 다 잡았는데 앰흑기사에 망함 ㅠ
긴장 안했으면 파추거 웃으면서 잡고 상대 본진 뭐하나 다 보고 대처 아니면 로봇공학이나 광자포를 본진에 지어둘 여유가 있었을거 같은데 갑자기 긴장되서 불사조 컨 하나 겨우 하다가 앰흑에....
프로게이머들이 대회에서 못하더라도 욕하지말아야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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