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gidol | ||
|---|---|---|---|
| 작성일 | 2011-12-01 11:51:17 KST | 조회 | 319 |
| 제목 |
현재 밸런스가 저징징 테프징징인 이유 중 하나
|
||
스2의 문제점 중 대표적인 것이 순삭전투인데
유닛 체력이나 충원속도에 비해 공격력이 강한 게 근본적인 문제인 거 같고
유닛이 뭉쳐다니다 보니 공격밀집도가 높고 스플래시 유닛에 취약함.
이런 면에서 봤을 때 저그가 가장 손해라는 건 자명한 사실.
유닛이 잘 뭉치면 레인지 유닛 중심의 테란 플토의 화력 밀집도는 더욱 세지며
반면 근접유닛 중심의 쪽수많은 저그가 공격할 수 있는 면적은 줄어듬.
그리고 전투에 큰 영향을 주는 스플래시 유닛들을 살펴보면
테란은 전작부터 간판유닛 중 하나였던 명불허전 공성전차가 있고
벌처 마인은 없더라도 그대신 경장갑 상대로 공포의 지옥불 스플래시 화염차
플토전에는 한정에 너프까지 당했지만 유령이 써주는 EMP
저그전에는 무려 뮤탈에게 광역대공을 시전할 수 있는 토르
밤까가 비싸고 탄환속도가 안습이라 잘 안나오지만 어쨌든 추적미사일
플토는 걸어다니는 광역포탑 거신에 역시 명불허전 고위기사까지 명실상부한 주력유닛
저그는? 스타 브루드워 시절 포스 쩌는 러커 그런 건 없고
딸랑 던져준 게 맹독충 주고 울트라에 스플래시 준 게 다임
둘다 근접유닛에 맹덕은 주력 화력유닛이긴 하지만 조루체력으로 다가가기 전에 터지는 것도 다반사
게다가 소모성 유닛이고 저글링 뽑고 변태해야 해서 충원도 번거로움
울트라는 속업 삭제에 덩치만 커서 역시 다가가서 싸우기 힘듬
아참 감염충이 있었구나.. 그나마 요놈이 쓸만했던 거 같은데.. 대체 너프를 몇번 당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 (....)
딱 봐도 테란은 해불의의 단일화력효율과 메카닉의 스플래시효율이 조합된 사기종족
플토는 거신 고위기사가 모이는 대부대싸움에서의 사기종족
저그는? 저글링 바퀴 고기방패로 바치며 전작에 비해 더 나을 것도 없는 뮤탈견제나 눈물나게 하며
한타에서 어떻게 맹덕 꼴아박으면 이기고 실패하면 밀리는 안습의 종족
결론 : 저그는 대체 어떤 멍청이 데이비드 킴같은 놈이 디자인한 거냐 징징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