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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1-30 16:49:32 KST | 조회 | 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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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OMG 꼭 부모님과 상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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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쫄지마......
니가 진실만을 말했다면, 쫄 이유도 없을 뿐더러..
PSW측의 압박 수단에 넘어가는거야 말로 가장 바보짓이지....
니가 함부로 말한것에 대해서는 잘못한 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인 경우에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경우(증거나, 증인) 굳이 쫄 필요도 없어..
어린애한테 내용증명까지 보낸걸 봐서는 소송하겠다는건데..
그거하면 이미지가 좋아질라나?
어쨌든 여기서 쫄아서 '제가 잘못했어요'하는 순간 넌 거짓말 쟁이가 되는거야.. 잘 생각해보고, 부모님과 상의하는게 중요하다. 괜히 부모님께 거짓말 하다 나중에 뒤통수 털리는 것보다 부모님께 사실대로 털어놓고 해결책을 모색해야지.....
만약 소송까지 진행되면 그때부터는 변호사 고용하는 수 밖에 없긴한데, 소송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단은 부모님 손 잡고 변호사 만나서 상담을 받는게 중요하다. 그래야 정확하게 사이즈가 나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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