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금의 스펙으로 나온다고 해도... 현실에선 어느순간 적응하면서 대처법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것 같고... (제가 보는 입장에선 "무조건" 사기인게 너무 뻔하게 보이는 물건은 아님...)
무엇보다, 블쟈가 밝혔듯이... 블리즈콘에서 공개한 신유닛 스펙들은... 유닛 "컨셉"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다소 오버된 스펙일 수 있으며... 또한 항상 그렇듯이 정식 발매전까지 "확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했죠. 물론 정식 발매 이후에도 역시 패치를 통해 다시 한번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고...
갠적으로 전 내가 직접 만드는 게임도 아니고... (내가 만드는 게임이라면... 상상만 해도 끔찍. 어떻게 저 많은 유닛들 밸런스 작업을 만족할만큼 할 수 있으지 ㅋㅋ) 사용자로서 즐기는 입장일 뿐이기에... 밸런스 걱정보다는 걍 설레임만으로 기다릴 뿐이라는... 블리쟈드 게임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고... 제 기준에선 충분히 믿음이 가는 적정 밸런스를 항상 충족시켜주기에... '-' (굳이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밸런스보다는... 게임을 다양한 양상으로 즐길 수 있게 해 줄 재밌는 유닛이 되어 주길 바라는 측면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