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최효종한테왜짜장면사라그러는거임?

원래 법정에서이기면진사람한테 짜장면사줌?

비꼰거임 ㅋㅋㅋ 최효종한테 누가 힘내라면서 짜장면 얻어먹은거 올린거 봤나부죠

그냥 더 인기 탔으니 먹을거 사란거 아닌가

그냥 짜장면 먹고싶어서..
요즘 살기 힘든가보죠 ㅋㅋㅋㅋ

전직 아나운서가 쓴 책에 호텔방에 불려갈 일도 있었으나 거절하고 퇴사했다는 내용 수록 ->강용석이 술자리(사석)에서 아나운서 하려면 다 줘야 되는데 괜찮겠냐 함-> 언론에 퍼지면서 아나운서들이 집단 모욕죄 걸음-> 이게 법도 없고 판례상 적용이 힘든데 유죄 나옴(형사소송)->강용석이 2차 판결문 자기 블로그에 올리면서 집단 모욕죄라는게 성립되면 최효종이 개그치는 것도 국회의원 모욕인데 소송 해볼까? 드립치다가 진짜로 소송함-> 전후관계 모르는 사람들 개그맨 탄압하냐고 난리를 침(김미화는 역시 끼어들음)-> 아나운서들이 민사로 손배12억인가 걸었던 것 기각당함(형사에서 유죄 나온 것과 배치되는 판결)

여기까지 제가 아는 내용인데요, 강용석이 바보도 아니고 최효종의 개그가 아니꼬와서 소송 건 것 아닙니다. 법원 비웃은 거예요. 본인이 블로그에 이미 소송 걸기 전에 말한겁니다. '내가 유죄라면 최요종도 유죄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진짜 한번 소송 해볼까요?' 하면서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강용석이 사람 통해서 최효종한테 소송걸어서 미안하다 사과했고요 취하할거라고 합니다.

자장면 사라고 한 것은 강용석이 소송 걸어줘서 대중에게 더 부각되고 인지도 상승했으니 한턱 쏘라는 말이고 물론 농담입니다.

강용석의원 예전부터 삼성 저격하고 로스쿨 문제 지적 (등록금이 비싸 서민의 출세 길을 막는 점) 등 괜찮은 사람인데 삼성 저격 건으로 동아일보에 찍혀 있다가 아나운서 섹드립으로 한방에 훅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