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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1-29 12:19:01 KST | 조회 |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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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경기 저그가 이겼다고 밸런스논란이 웃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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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가 안맞는 게임에선 어느 대회 어느 게임에서도
밸런스논란이 나올 수 있는겁니다.
어제 경기서 일꾼수 63:10까지 났었고
멀티는 테란이 앞마당밖에 없었고 2멀티엔 점막종양 퍼져있는 상황이었죠?
저그는 3멀티까지 있었음 2멀티는 활성화 3멀티는 일벌레 한 5기 정도?
이제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타이밍
여기서 지게비 떨어지고 해병 증식하더니 여기저기 쑤시다가
결단을 내리고 들어온 이동녕 선수 병력을 털어먹었죠?
이게 정종현 선수만 할 수 있는거라구요? 어디가?
이거 테란이 이기는 아주 전형적인 시나리오 아닌가요?
32업 해병 40기에 탱크 조금 토르 조금 있으면 뮤링링 쉽게 털어먹습니다.
뮤탈 줄면 지게 떨어지고 3업 해병이 날뛰면서 다 털어먹는거?
테란만 만들어 낼수 있는 시나리오고 수없이 나온 시나리오고
테란전 조금만 해보면 다들 공감하실텐데
왜 그건 쏙 빼먹고 명경기라고 치장하기 바쁜지
명경기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 시나리오가 나오는 겁니다.
정말 쩌는 컨트롤로 뮤탈만으로 토르 해병을 다 잡는다든가 뭐 그런거요
어제 경기요? 테란사기 경기였죠 이동녕선수가 이긴게 기적인거고
어제 이동녕선수 이기고 한숨쉬더군요
다시 말하지만 일꾼수 6배 나고 멀티수 두배 차이 날때까지 밀어붙인 경기였고
그런데도 당연하게 업잘된 해병 많이 튀어나와서 저그 병력 다 씹어먹고
테란이 이길뻔한 경기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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