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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1-29 10:12:07 KST | 조회 | 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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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 테란빨 받은거 걷어내고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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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종족 두목급......
패치 이후로 토스상대로 사실상 쇼부봐서 이기고 올라왔고, 저그 상대로는 패치 이전과 크게 달라진거 없이 테란이 유리했고, 테테전의 안정감은 확실히 정종현이 甲
정종현이 특출나게 쩌는게 아니라..
테란 종특 자체가 수비에 최적화가 되어 있어서, 수비가 곧 공격이 되는 신비로운 플레이가 됨....
상대가 멀티 먹는걸 포기하고 공격하면, 그냥 닥치고 수비하면 이기는 상황이 속출하지.....
그래서 역전승이 자주나오는게 테란....
타종족은 그런 역전승 자체가 거의 나오기 힘듬..
프로토스는 자원 많이 쌓아놨다가, 전 병력 다 털리고, 본진에서 계속 시증 돌리면서 병력 뽑아서 테란의 체력 빠진 병력이 진군해 들어올때 밀어내고 다시 주도권 잡는 경우는 있어도..
한번 밀린 판세를 되돌리는 경우는 정말 드믐(그 드믄 경기중에서 김학수의 플레이는 경이로움)
저그도 마찬가지...
병력 한번 크게 잃으면 수비가 잘 안되는 종족은 여전히 마찬가지라, 의료선 견재에도 취약하고.....
정종현 잘하는데........ 워낙 벨런스 개판 상태라..
인정해주긴 좀 무리지.. 그냥 쩌는 테란 정도로 기억하는게 맞지 않을까?
정종현 스스로도 '테란 사기'라고 할만큼 테란이 사기였던 시절이었는데.....
그 사기성을 이용해 먹는것도 능력이지만, 정도껏 사기였어야지.... 진짜 말도 안되는 종족이 테란
아직도 테란은 강하다....
물론... 앞으로도 우승 막 하고 1년쯤 그러다 보면 인정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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