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연봉제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 스타는 팀스포츠가 아니라 테니스나 골프같은 1:1 형태이기 때문에 투어프로 형태가 되는게 자연스러운데.

메이저대회 한번만 우승해도 몇년 먹고 살 상금이 들어오는 골프나 테니스같은 경우는 

투어 비용이 적자라도 수많은 선수들이 달려들죠.

문제가 있다면 현재 스타판 전체의 파이가 이정도로는 크지 않은것입니다.

연봉제로 가는 것은 해답이 아니라고 봅니다.

기업 주관으로 팀 창단을 한다면 장기적으로는 대기업의 입김이 세지기때문에

케스파같은 단체의 입김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고 결국은 병크를 낳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결국 대기업 연봉제로 가게 될듯

ㅊㅊ

이게 맞는거 같음

이건 우리입장이지 여기에 직접 뛰고있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연봉제가
훨씬 더 좋음

우리나라는 이미 선례가 있어서 연봉제로 가겠죠

이게 최상위권에겐 좋을지 모르나 전체적으로 보면 힘듬.. 최저 연봉제 적용해서라도 유지해야함

어차피 상금으로 못먹고 살 하위권 선수들 걱정하느라 스타판 전체에 망조가 드는것보단 낫다고 생각됩니다.

밑에 사람들은 굶어 죽으라는얘기임 이게 참

무책임하다.....

연봉제도 허울만 좋지 밑에 사람들은 최저연봉급으로 받는걸로 아는데

테니스나 골프 투어프로들 모두가 전체적으로 보면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상위권이 그만큼 화려하고 부와 명예를 손에 쥐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뛰어드는 것이고요. 투어프로로 간다면 그런 구조가 되어야겠죠.

하위권선수 걱정이라니 ... 그럼 나중에 선수 한 20~30명만 남아서 아웅다웅하는거 보는게 참 잼있겠네요

국내 투어 스포츠들이 별 인기가 없기떄문에, 국내 프로 스포츠 구조에 너무 본인이 익숙해지신건 아닌지, 아니면 하위권 프로의 생계에 대해서 너무 걱정이 크신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이건 좀 아닌듯.

모든 스포츠를 불문하고 하위권 선수들의 생활은 힘듭니다. 아닌 스포츠 없어요. 대신 상위권 선수들은 일반 월급쟁이와는 비교도 안되는 부와 명예를 얻는 것이고요. 이 것에 관해서 너무 부정적이시네요. 공무원이 아니라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큰 대회에서 본선 (코드S, MLG챔피언쉽) 정도면 회사원 봉급보다는 먹고 살만한 수준으로 상금풀이 커지지 않는 이상 연봉이 선수들에게 훨씬 좋은겁니다

공부도 하위권은 힘듭니다 ㅋㅋㅋㅋ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니라, E스포츠판은 아직 초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될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야구선수의 경우 '프로'라는 명함만 달수있으면 그래도 선수생활중에는 평범한 직장인보다는 더 볼수있고 거기서 위를 더 본다면 은퇴후에도 먹고 살만한 종자돈정도는 모을수 있죠. 하지만 E스포츠는 아직 스1의 택뱅리쌍수준의 실력이 아닌 모든 선수는 상금만으로 하면 먹고 살 걱정을 해야합니다. 상금만으로 하면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너무 적다는걸 생각하셔야죠. 타 스포츠보다도 더 리스크가 큽니다 지금

타 스포츠도 마찬가지로 하위권은 프로1군무대 한번 못서보고 선수생활 끝나는경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