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그는 누구인가?? MVPsc 김승철 연대기

2010년. 오픈시즌 3를 통해 데뷔. 64강에서 박준, 32강에서 김원기를 만남

 

(청강대배 4주차도 있는데 이건 뭔지 몰라서 스킵)

 

1월 GSL Jen 코드A 박현우, 김정환을 꺾으며 올라옴, 승강전에서 김원기를 꺾으며 코드 S로 승급. 당시까지만 해도 큰 인지도는 없었음.

 

2월 GSTL Feb fou 박현우에게 올킬.

 

3월 공격적인 이정훈, 한준, 송준혁vs김승철 조로 주목받음 이정훈과 송준혁을 떨어트리면서 16강 진출. 16강에서 서기수를 꺾고 올라갔으나 올라왔으나 8강에서 사이오닉 돌풍의 강초원을 만남. 부적고기를 상대로 화려한 컨을 보여주며 고군분투 했으나 3:1패배. 하지만 강초원과의 혈투는 상당히 주목을 받음.

 

4월 GSTL Mar. TSL팀을 맞아 대장으로 출전해서 3킬을 한 한이석을 잡아냈지만 이호준에게 패배.

그랜드마스터 리그가 생김. 래더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음.

 

5월 GSL May. 김성제를 지목하며 변현우, 김정훈의 4태란조에서 3승으로 16강 진출, 16강에서 최성훈을, 그리고 8강에서 기세를 한껏 탄 황강호를 격파하며 한층 기세를 높였다. 특히 저그를 상대로 한 악랄한 치즈러시를 보이며 초반에 강력한 포스를 풍겼으며 4강에서 임재덕을 만나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명경기 메이커라는 별명만 얻은채 3:2로 아깝게 탈락.

 

  GSTL May. fou가 기세를 타기 시작하던 시기. 첫 경기에서 항상 떨어지던 예전과 다르게 fou팀이 분전했고 김승철은 대장으로 TSL을 맞이해서 3월 3킬을 했던 한이석을 잡고 마무리하며 8강 진출. 이후 디팬딩 챔피언인 슬레이어스를 맞이해서 양팀은 엄청난 격전을 벌임. 대장카드인 문성원을 상대로 마지막 결전을 벌였지만 또 다시 명경기만 만들어내며 패배.

 

6월 슈퍼토너먼트. 64강에서 김유종을 쉽게 잡아내며 기대를 받았으나 32강 곽한얼의 밴시에게 탈락.

 

  LG 스페셜 리그. 서울의 대표로 진출해서 부산의 대표 박수호와의 명경기를 만들어내었다. 3:2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충격은 덜했지만 같은날 이뤄진 슈토 결승보다 더 재밌던 경기로 호평을 받았다.

 

  GSL리그 변경. GSTL과 병행

 

7월. GSL July 지명식에서 정종현에게 도전장을 냈다가 정종현, 변현우에게 연타를 맞고 승강전으로 추락, 승격강등전에서 2승2패로 아쉽게 A까지 강등.

 

  GSTL 비너스. 1주차 IM을 맞이해서 대장카드로 나와 최용화, 황강호를 잡아냈으나 요나이퍼 최병현에게 저격. 2주차에 NS호서를 맞이했는데 우경철에게 올킬.

 

8월. GSL Aug. 코드 A에서 출발. 32강에서 박준성을 잡았으나 16강에서 한껏 기세를 타던 윤영서에게 패배

 

 기흉으로 인해 수술; 한동안 연습이 힘들어짐. GSTL에서도 출격하지 않음.

수술 이후에는 재활에 집중. 하지만 재발하면서 팀 연습에 어려움을 겪음. 결국 fou와 결별.

차후 한동안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MVP팀에 입단.

 

9월. GSL Oct. 코드A에서 시작. 32강에서 김동현, 16강에서 류경현을 잡아내며 부활을 알림. 8강에서 예전 팀동료인 고병재에게 탈락했지만 승격강등전에서 3승1패로 윤영서와 함께 코드 S복귀에 성공하게 된다.

 

  WCG예선. 32강에서 김정훈, 장민철을 꺾으며 16강, 16강에서는 이정훈이 먼저 3승을 한 상태에서 재경기에 돌입했지만 강초원과 김학수 두 프로토스를 내리 꺾으며 8강에 진출하지만 8강에서 김영진에게 패배한다. (~11월)

 

10월. GSL Nov. (현재 진행중) 조지명식에서 임재덕의 지목을 받았고 연이어 황강호를 선택하며 복수전의 B조를 만들었다. 하지만 임재덕과 황강호를 연이어 격파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두 토스를 맞이해서 김상준에게 패배했으나 장민철만 두번 잡아내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정종현..

 

 

 

김승철 팬인데 오늘 경기를 보면서 진짜 실력은 좋은데 항상 아쉽게 떨어지던 김승철이 어떤 경기를 했는지 궁금해서 정리해 봤음.

 

진짜 명경기 메이커로 이름도 높고 악명도 높았던 김승철인데 막 솟구칠 타이밍마다 정종현에게 막힌 느낌이 있음.. 임재덕에게 복수를 이번에 했으니 정종현도 복수를 했으면 했는데 아쉽게 져서..

 

다음에는 반드시 정종현에게 복수를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3대 우승자 출신에 대해서 임재덕하고 장민철에는 약우세/우세인데 정종현에는 밀리네요;ㅎ

 

 

빠진 부분이나 추가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 주세요

짐승철선수는 진짜 드라마 ㅠㅠ

이렇게 보니 김승철도 커리어 한자리 하는듯

이런글엔 추천

김승철 선수 내뿜는 포스에 비하면 생각보다 높이 올라간적은 별로 없었네요. 아픈데도 불구하고 치열한 GSL에서 예선안가고 코드 A지킨것만 봐도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승철 임재덕과 4강이 리즈시절이라면 리즈시절인대 그때포스 장난아니엇죠;;ㅋㅋㅋ 날카롭기의 끝이엇는데 아파서 코드A강등되고 어쩌고 하면서부터 하락세..ㅠㅠ 어서 포스찾아서 어중간한날빌이아니라 옛날처럼 포풍후덜덜한 경기좀 보여줫으면 ㅋ

2011년 조텍컵 팀초청전 비공식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fOu팀의 선수로 출전.

7일차, 1월 18일. 슬레이어스 상대로 선봉3킬 기록. 황도형z-강상원t-전천후p 를 차례로 꺾고 조명환z에 패. 팀의 4:1 승리 공헌.

10일차, 스타테일전 차봉으로 출전, 박준용t를 잡지만 박현우p에 패배, 이 날 결국 박현우의 3킬로 팀은 4:2 패배를 당한다.

12일차, TSL과의 경기에서 대장으로 출전, TSL의 대장으로 출전한 한이석에게 패배.

15일차, oGs+TL전에서 대장으로 출전, 상대는 중견으로 출전하여 이형섭p를 포함한 2킬을 기록중이던 장민철p. 장민철을 잡아내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김유종t에게 패하여 팀은 패하고 만다.

16일차, 1월 27일, 당시 정종현t-임재덕z을 제외한 엔트리를 구사하여 최하위를 달리던 IM을 상대로 fOu는 김승철을 선봉으로 내세우나, 곧바로 최병현t에게 패배를 당한다. 다만 이 날 팀은 고병재r의 활약으로 fOu는 오래간만의 승리를 거뒀고, 이 날 까지 진행된 fOu의 조택컵 팀초청전 시즌2 성적은 4승4패. 9개팀 가운데 6위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했다.


당시 김승철은 GSL 코드A와 승격강등전을 진행중에 있었다.
(13일 16강전-18일 8강전-20일 4강전-26일 승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