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드s 경기 지금 봤는데

문성원 김학수 선수 경기는 일단 평점이 높길래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기대한 보람이 있네요

 

근데 정지훈 김상준 선수 경기는 평점 보는순가 아... 테란이 이겼구나 생각하면서 보긴 했는데 1,2, 경기 그냥 정

 

지훈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기길래 프징징 저징징들이 또 테란이 이겼다고 평점테러 했는지 알았더니 3경기 보니

 

까 김상준선수의 뜬금없는 gg 보니까 정지훈선수 경기력과는 상관없이 평점이 낮을수밖에 없네요 마지막 추적자

 

2기까지 잡혔을때 김상준 선수가 크게 한숨시길래 설마 gg 치려는건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진짜로 gg ... 

 

문성원vs그랙필즈 경기때 문성원선수가 자기 사령부 강제어택으로 뽀갠경기는 사령부가 파괴된지 그랙필즈가 몰

 

랐으니까 그럴수도 있긴한데 이건 그 이상의 쿨지지 네요 scv엄청 다수가 튀어나왔고 결국 해병 소수가 살아남았

 

지만 튀어나온 scv 다 정리했는데 그걸 생각하지 못한건지... 아니면 일군 5기 남은 테란한테도 4차관 막히면 뒤

 

가없다고 생각한건지 참 아쉬웠음..

 

문성원 선수는 폭풍전야 다 진경기도 최후의 최후까지 밴시 한두기 뽑아보면서 0.0001%의 역전 가능성까지 생각

 

하는것에 비하면 참... 뭐 내 인생도 아니니 이런말 할 필욘 없긴 한데 근성이 너무 없네...

ㅇㅇ 충분히 이건에 대해서 많이들 말하셨음

기사도 연승전 1-3경기 안에 그거에 관한 기사도님의 설명이 있는데.. 이해는 가더라구요. 대략 테란들이 올인 막을때 건설로봇을 다 빼는 경우는 없고, 러시 막힐때 앞마당에 일꾼 5기가량이 붙어있었기 때문에 본진에도 일꾼이 5-6기 정도 있을 것이라 추측했을 거라고. 그럼 테란 궤도 2개에 일꾼 10기 좀 넘게, 자기는 테크 못탔고 일꾼 19기니까 극복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을 것 같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