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종교떡밥 개쩌네

설령 사이비교도를 상대하더라도 

썰풀기 시작하면 말릴 수 있는게 

인간 언어의 한계이고 

그전에 자신부터가 많이 알고, 확고하지 못하면

제대로 따지지도 못할만큼 간단한 문제도 아니거든 

우리에게 더 중요한거는 

테란이 뻔뻔한가 

토스가 징징대는건가 

저그는 무엇인가

이거 아닌가?

걍 멋지다는 듯이 썰을 풀어놓긴 했는데, 내가 보기엔 이 글들 읽어보긴 했음?
서로 알고 있는 바를 이야기하고 있지 교리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는 건 아닌데

Dk는 왜사는가 등

엑퍼를 1년가까이 해온시점에서
이젠 뻔뻔 징징은 동기부여로써 부족해졌음 -_-ㅋ
다 거기서 거기임.

걍 아는 척하고 무조건 비꼬고 비판하면 쿨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지만, 난 이 건설적인 토론에 종교떡밥이라고 비하하며 욕하는 거 보면 진짜 한심해보임. 나도 지금 다시 이야기하면서 상당히 배우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