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이슬람의 상식.

1. 이슬람에서는 포교 자체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것은 비단 기독교, 불교 등에 한정 된게 아니라 이슬람의 포교도 마찬가지임. '믿으려면 알아서 믿으라'. 걔들의 원칙. 타종교 믿는 것에 대해서도 '딴신 믿지 마라!'가 아니라 '그래? 그럼 니들 믿을 거 믿어. 상관 없음 ㅇㅇ' 임.

그러나 배교에 대해서만큼은 진짜 장난 아님. 무조건 죽음. 특히 코란이 법 위에 있는 국가에서, 만약 이슬람 믿다가 개종이라도 하면 진짜 돌로 맞아죽음. 이란에서는 한 번 그런 일 터지니까 국가 대통령이 '얘 정신이상자임, 신경쓰지마'라고 하고 다른 나라로 망명시켜준 일화까지 있을 정도.

2. 한 손엔 칼, 한 손엔 코란이라는 말 자체가 기독교 측에서 지어낸 말이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지어낸 말임. 신학대전의 그 토마스 아퀴나스 맞음. 십자군 전쟁 당시 이슬람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려고 만든 말임.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슬람은 다른 종교 믿는다고 안 깜. 지즈야 부과하는 것도 한 때에 불과했고. (무굴 제국에서도 마찬가지. 얘들 멸망의 가장 큰 이유도 지즈야 부과 안하던 걸 다시 부과해서임-_-;)

3. 이슬람에서는 기독교를 인정한다. 또한 예수도 인정한다.

그것도,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에서 대놓고 기독교를 인정하고 감. 저들 또한 같은 신을 믿는다고.

그러나 예수에 대해서는 부정함.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가 뛰어난 선지자(예언자) 중 한 명인 것은 인정하나 신의 아들이라고는 말하지 않음. 그리고 마호메트의 대해서도 어디까지나 예언자이되, 마지막 예언자. 어디까지나 마호메트와 동일선상에 있지(마호메트가 마지막 예언자니 조금 위에 있을 지도?), 신의 아들이다 뭐다는 아님.

4. 성경보다 코란이 더 합리적이다.

당연한 게 코란이 1000년은 늦게 나왔으니-_-.....뭐 자세한 사항은 읽어보면 암. 다만 당연한 게, 현대에 맞지 않는 율법도 당연히 많음. 뭐, 이미 깨인 이슬람 국가(터키라던가)는 코란이 법 아래 있지만, 문제는 코란이 아직도 법 위에 있는 국가들이 있어서......쩝.

5. 결론.

이슬람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이렇게 합리적인 종교도 드물다는 걸 알 수 있음.

가끔씩은 소위 '개독'보다도 개념임(...)

근데 코란 해석을 좀 똥으로 했죠
제가 알기론 여자가 많이 불리한쪽으로

경전은 개념인데 문제는 해석하는게 문제임 ㅋㅋ

나름 번역본이지만 코란 읽어봤는데.... 시적으로도 재밌던데요

솔직히 말하면 성경보단 훨씬 현대민주주의 이념에도 부합됨..

문제는 이슬람 이놈들이 지들 관습이랑 코란이랑 이상하게 결합시켜서 명예살인같은 개똥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거

인정해주는 대상은 물론 일신교 한해서, 다신교는 기본적으로 기독교와 인식 자체가 같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개종해서 망명한 사람은 아프가니스탄 사람, 물론 '해방된' 아프가니스탄의 일입니다. ㅁㄴㅇㄹ

아무리 합리적인 종교라고 하더라도 종교인 이상 이게 법위에 있는경우가 되면 국가자체가 ㅄ이 되는거죠 모든종교가 전부다 딱히 나쁜건 없고 꽤나 합리적인데 그걸 믿는 사람들이 합리적이지 못한게 문제죠

마더니스불곰 // 여자가 원래 많이 불리함. 당장 구약성서만 봐도 여자에게 얼마나 불리한 지 알 수 있음. 그건 역사적으로 남초 현상이고, 중세의 기준으로 맞춰진 거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임. 그러나 현대에는 당연히 맞지 않는데 문제는 병맛같은 놈들이 아직도 코란을 숭배한다는 것......

착한테란 // 참고로 성경도 명예살인 잔뜩 있음(...) 어디까지나 세월의 차이일 뿐

헬_SS // 맞는 말. 그건 어떤 집단이든 마찬가지임. 당장 공산주의를 보셈....ㅠㅠ

아이언사이드 // ㅇㅇ그러나 다신교보다도 더 혐오하는게 무교주의자(...)

언제는 뭐 기독교가 비합리적이라서 욕먹나용. 그 믿는 사람들이 문제지. 그리고 이슬람들의 사고방식은 최소한 서구세계를 중심으로 한 사고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말 이해안가는 사고방식이라는거

미러문 // ㅇㅇ 좀더 생각해도면 딱히 코란만 그런것도 아니긴 하네요 -_-ㅋ

아 오늘 뭔가 겁나 배우네 ㅎ

원래 종교 근본주의자들은 어딜가도 다 똑같음

그냥 바보임..ㅣ 아니 쓰레기임..

그러하다 // ㄴㄴ 서양 합리주의적 세계관으로 봐도 레알 합리적임. 참고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등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발전시킨게 이슬람권이라는 거 아시는지. 십자군 전쟁 때 오히려 그리스 철학이 역수입되었죠(...) 덕분에 합리주의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 대부분이라, 레알 합리적인 부분이 많음

정교일치가 문제입니다 문제

그런의미로 우리나라도 위험(??)

일단 '종교국가' 라는것부터가 서구적인관점에서 말도 안되는 얘기 아님? 합리적이라는게 그런쪽이 아닌데. 관점의 차이라고 하면 그렇게 인정못할건 없지만, 솔직히 종교가 모든것에 우선한다는건 무신론자 입장에서 정말 멍청해보이는 짓이라. 그 동네 나름의 생리, 사고관 등이 있겠지만 최소한 서구적인 관점에서 '종교'의 비중 하나만으로도 이해못할 구석인건 분명한듯

그러하다 // 그런데 코란의 경우는 중세 기준임. 중세에는 거의 모든 국가가 종교 국가였음. 당장 코란이 만들어지고 이슬람이 세력을 확장할 때, 그리고 십자군 전쟁 때만 해도 법 위에 성경이 있던 시대. 그러다보니 당연히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되, 상대적으로 성경보다 좀 더 합리적인 구절이 많다는 것. 당연히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둘 다 합리적일 수가 없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