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적정선에서 애니를 접었지...

대충 지금까지 30개정도 본거같은데

딱 명작만 보고 접은듯 아주적절함

쓰레기 하렘애니는 취급안함

아근데 공각기동대는 봐야하는데

는덕밥소환글

그래봐야 일반인 시각에선 다 똑같은 덕후

저도 애니를 접었지만.. 드라마를 봐도 막장은 많고 영화도 마찬가지고...

유독 애니에서만 장르 전체가 쓰레기 취급 당하는게 가끔 어처구니가 없다는거..

흔한 냄새나는 덕쿠색기의 적절한 자위행위

뭐 원체 애니는 잘 안 보지만(느려! 만화책이 더 편함), 가장 짜증나는 건 역시 하렘물. 그것도 골 빈 하렘물(...) 걍 남주가 쳐다보기만 해도 어헣~ 하면서 반해버리는 골빈 여자들이 어이가 없음. 근데 그런게 처음엔 재미있음. 판타지도 양산형이 재미있는 것처럼.
근데 좀 더 지나면, 그것도 지겨워지고 좀 더 재미있는 걸 찾음. 그것이 소위 '명작'이라 불리는, 스토리 탄탄한 물건들.......어떤 취미든 읽고 보고 즐기는 것이라면 이게 당연한 귀결인듯

저도 에반게리온 더블오정도에서 선 그음

짱구가 갑이랑께

뭔가 중간에 이상한게 껴있다..

데스페라도 저건 뭐지

광휘의날개 // 판타지 영화도 반지의 제왕 직전까지는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인식이 압도적이었음. 오죽하면 피터 잭슨이 반지의제왕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이제 할리우드가 판타지에 대한 인식을 바꿔 받아들였다는 데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겠음.
뭐 반지의 제왕이 원체 명작이기도 했지만.

웃기는 꼴인거죠... 자기가 즐기는건 대중문화고 남들 개중에서도 만만한 애들이 즐기는건 저급문화 취급 ㅋㅋㅋㅋ

그러면서도 클래식 이런거 듣는 사람들이 대중가요 듣는애보고 뭐라고 하면 울분을 못참고 분노..

걍 남즐기는거 피해 안주면 입다물고 살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