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편에 보면 사탄이 파티를 하는데 심부름을 이 3명에게 보냅니다.
그 3명의 이름은
테드 번디는 미국에서 연쇄 살인마 하면 떠오르는 인물로
70년대에 악명을 떨친 살인마 입니다. 4년동안 약 30~100명정도를 죽였다 라고 나와있는데
300명을 죽였다라는 말도 있더군요. 잘생긴 외모와 인텔리라는 말이 어울리는 학력과 명석한 두뇌로 (실제로 법률을 전공했고 정치도 오랜기간 공부하고 공화당 당원 활동도 했다고하네요)
여성들에게 쉽게 접근을 해서 강x과 살해를 밥먹듯이 했다고 합니다. 재밌는점은 이런 살인마도
끔찍하게 사랑했던 첫사랑이 있었고 다른 사랑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검거당시엔 변호사를 따로 쓰지않고 자기가 직접 자신을 변호했었고 일급범죄자임에도
탈옥을 2번씩이나 성공했다네요. (한번은 감시자의 소흘로 한번은 뼈를깍는 다이어트를 통해)
다시금 잡히고 난뒤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89년에 전기구이가 되어 세상을 하직했다는데 (전기의자 사형)
2002년엔 이 끔찍한놈을 주인공으로 제목도 이놈 이름으로 딴 영화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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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프리 다머 (Jeffrey Lionel Dah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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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번디가 연쇄살인마의 대명사라면 제프리 다머는 엽기.변태 살인마의 대명사라고 할수있습니다.
어릴적에 이웃집 소년(...)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난뒤 집밖으로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전해지며
그시절부터 혼자서 다람쥐같은것들을 잡아 가죽을 벗겨내고 염산으로 녹이는 등의 놀이(;;;)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소년에게 당한 이후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던 제프리 다머에게
살인을 당한 희생자들은 모두들 남성이였다고 전해지며 모두들 게이바등지에서 꼬셔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군요. 주로 흑인이나 황인종등의 어린 게이들을 자신의 집에서 죽인뒤
그 시체의 내장이나 다른 신체부위와 성행위를 하기도 하고 일부는 먹기위해 다듬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했다는군요. 나머지 부분들은 염산으로 처리를 했고...;;
이런 범죄사실이 들통난건 희생자가 될뻔한 한 소년이 가까스로 탈출을 해서 경찰에게 알렸는데
경찰이 제프리 다머의 집을 급습했을땐 지옥의 광경을 봤다는군요. 냉장고 안에는 사람의 머리와 먹기위해
잘 정리된 고기? 가 있었고 벽에는 피해자의 해골로 장식을 그리고 살해된 피해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놓고
수십장 정도를 보관해놓고 있었다는군요. (* 호기심이 좀 있고 담이 쌔신 분들은 구글링 해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어지간 하면 보지마시기를)
아무튼 이런 악질변태싸이코가 당연히 사형을 당해야 마땅하지만 테드 번디와는 다르게 제프리 다머가
살고있던 주 에서는 사형제도가 없어서 그냥 징역을 살았어야 했는데 요놈이 강심장인지 바보인지
몰라도 보호수감을 거부했다는군요.
그덕에 1994년 어느날 감옥안에서 어떤 흑인 죄수자에게 두들겨 맞아서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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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존 웨인 게이시 (John Wayne Ga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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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광대 살인마 라고 불리우는 존 웨인 게이시는 지역사회에서 성공한 사업가였고
민주당과 관련된 정치활동도 하며 미국 정보부에서도 인증했던 인사였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소년성추행과 살인범이 였으니 당시 얼마나 충격젹이였을지;;;
젊은시절 심슨의 그곳 스프링필드 청년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할정도로 사회적인 활동이 많은 사람이였고
돈많은 마누라까지 얻어 남부럽지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원래 자신의 정체성을 숨길수가 없는것인지
어른 소년들(보통 14.15세정도)을 꼬셔서 함께 술을 마시고 섹x를 즐기기도 하고 청년상공회의소가 부패했던
탓에 마약과 매춘 포르노사업에도 손을 댔습니다. 결국 아동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고 10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이때 마누라와 자식들과는 헤어졌다는군요. 이후 18개월 만에 가석방 되었는데 (미국도 참 법이 x같아욤)
이후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사업에 눈에 뜹니다. 이 기간에 재혼을 하였지만 자신의 변태끼를 눈치챈
마누라가 이혼을 요구하여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는 또 실패를 하게되죠. 한편 사업가로 성공한
게이시의 밑에서 일하던 소년들이 실종이 되는데 하나 둘 날이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경찰은 게이시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의 과거 기록을 살펴보고 그의 가택도 수사를 합니다. 그의 가택에서 나온건
다른사람의 옷등이 나오고 다른이의 운전면허증 주사기 수갑등 온갖 희안한 물품이 나왔다는데
결정적으로 게이시의 밑에서 일하던 직원이 게이시가 30명이상을 죽였다 라고 제보를해줬고 경찰은
게이시의 자백을 받아내고 가택수사를 하면서 그의 집 마루를 파게되는데 여기서 사람의 뼈가 나옵니다.
게이시는 자신이 25~30건의 살인을 저지르고 시체 대부분은 집에 묻었고 일부는 강가에 버렸다고 합니다.
그 피해자들은 거의 대부분 청소년기의 남성들이였고 혹은 남창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성관계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고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고 수갑을 채우고 밧줄로 묶어서 재미를 보고 난뒤 때려서 죽였다고 하네요.
한편 게이시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유골을 발굴하는 과정은 수많은 카메라맨과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해졌는데
예전에 유투브였던가 티비에서 다큐였던가로 본 기억이 나는군요;; (으덜덜;;)
게이시는 제프리 다머와 마찬가지고 94년 독극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사형집행되었는데
그의 죽기전 마지막 식사는 KFC오리지널과 새우튀김, 감자튀김, 딸기쉐이크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형이 집행되기전 그가 남긴말은 'Kiss my Ass' -_-;;;
출처: http://southparktv.net/zb/view.php?id=sp_review&no=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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