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제명까지 나올 사안은 아니라 봅니다.

1.모든일을 가치평가할때 있어서 그 행위 자체의 가벌성여부도 중요하지만 그 행위의 의도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함은 모든 사람이 동의할만한 명제라고 생각합니다. 

2. 예전 마재윤이라는 대단한 재능을 가졌었던 프로게이머가 자신의 경기에 불법 베팅을 한후에 경기결과를 

조작하여 상당한 금전적이익을 착복했던 예가 있었습니다. 이는 영구제명이 당연한 사안이었습니다. 

3. 프로야구에서 암묵적으로 자신과 친한 (대부분 동문) 선수에게 경기 결과가 갈린 다음에는 한번씩 타율 관리 

하라고 던져주는 조공볼이 있습니다. 프로야구 현장과도 닿아있는 선이 있는 매니아라면 알고 있었지만 2009년

서재응선수의 인터뷰로 라이트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됩니다.

4.변현우와 코카 이 두명의 순진무구한 빠가 친구들의 죄질은 위의 2행위 사이에 해당합니다. 

2번보다는 가볍고 3번보다는 죄질이 무겁죠.  일벌백계는 좋은 말이긴 하지만 시범케이스로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것은 법치주의를 표방하는 한국에선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모든일은 자신의 죄질에 맞는 만큼 처벌 받아야합니다. 

5. 행위 자체가 영리를 목적에 두지 않았다는점. 

그리고 두 명이 자신의 위치와 의무를 망각한 멍청함이 베이스가 되는 순진범이라는점 

(파렴치범의 반대의미로 썻습니다)

이들이 악용의 범의가 있고 우발적이지 않았다면 공개채팅으로 누설하지도 않았겠죠. 

변테란의 생각없는 떼쓰기와 이에 동조하여 자신이 코드S 리그라는 지위를 스스로에게 과시하고자한 멍청한

코카의 우발적이고 철없는 행동때문에 일어난 일이란것이죠.

마재윤처럼 철저한 범의를 가지고 악의적인 행동의 연속으로 범죄를 성립한것과는 다르게 처벌되어야 할것같습니다. 

6. 저 두명은 자신들이 철안든 나이값도 못하는 (둘다 어리다곤 하지만 성인 맞죠?)  똥두더지라는것을 만천하에 

인증하였다는 점에서는 물론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성인아닙니다.

정리 쩌네요

근데 코카가 성인이 아니지 않음?

ㄴ둘다 성인아님

욱하는 혈기에 동료에게 주먹을 휘두른 사람과 계산된 잔인함으로 동료를 말려죽이는 것의 차이죠.

뭔가 공부한 사람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