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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식할미러문
작성일 2011-11-22 23:40:27 KST 조회 413
제목
의사인 아버지와 이번 FTA 건 얘기한 결과, 의료민영화의 경우.




1. 일단 의료보험 자체에는 문제없다. 괜히 민영화된 병원 가지 않는 이상 걱정 없ㅋ음ㅋ 

의료보험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의료비 인상이나 이런건 없음. 적어도 지금은.



P.S : 그러나 의료비의 경우 확실히 너무 싼 건 사실. 예를 들어 진료비가 10만원이면 환자가 2만원 부담하는데, 나머지 8만원을 국가에서 보장해주지 않음(...) 결국 그 적자 나는 건 병원이 메워주는 형태. 일단 쉽게 이야기해주셨지만 더 복잡하겠지. 




2. 즉, 걍 국립병원 다닙시다.




3. 이건 정떡 아님 ㅇ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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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야메어린이 (2011-11-22 23:41: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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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의료보험
아이콘 ZePhyRusMvP (2011-11-22 23:4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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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사랑해요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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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어린이 // 우리나라 의료비, 특히 수준 대비 의료비는 세계에서 제일 싼 국가임. 내가 장담할 수 있음. 모르는 놈들이야 돈돈돈 드립치지 아오 진짜
팀스파츠 (2011-11-22 23:42: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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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그게 좋던뎅...
의료비가 쌀수록 좋다고 생각
아오바 (2011-11-22 23:43: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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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가 싸다니 역시 의료진입장에서 말씀하시는군요 외국에 비하면 싼건 확실하지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3: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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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츠 // 싼건 좋음. 그런데 문제는 병원이 계속 손해를 보는 형태. 물론 국가에서 보험금 지급하긴 하는데, 위에서 말한 10만원에서 해봐야 2-3만원 정도만 지원해준다고 함. 즉, 나머지는 전부 병원 측에서 부담하는 것........
아이콘 야메어린이 (2011-11-22 23:44: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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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문//나도암 이래뵈도 미국갔다와봐서 ㅎㅎ;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4: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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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 우리나라보다 더 싼 나라 있으면 대보세요(...) 외국에 비하면 그냥 싼게 아니라 압도적으로 싼 겁니다. 참고로 진료비가 우리나라가 1만 5천원인데, 외국은 100 달러 훌쩍 넘어서 200달러에 가깝습니다. 북유럽요? 완전 무료인 국가 아니면 글쎄요?
아오바 (2011-11-22 23:4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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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원인지 모르지만 병원부담이란건 말도 안됨. 나 원무과에서 일함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5: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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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어린이 // ㅇㅇ ㅠㅠ ㅅㅂ 미국에서 제일 무서운게 다치는거임
아이콘 야메어린이 (2011-11-22 23:45: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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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와갤러암에걸려서 약샀는데 약값이 600마넌 근데낸건50마넌
존1나쌈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5: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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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 국립병원.
아이콘 야메어린이 (2011-11-22 23:45: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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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진리임레알
아오바 (2011-11-22 23:45: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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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싼거 맞다고요 누가 아니랬나 아파서 병원가는 환자입장에선 외국하고 비교해서 싸다 비싸다 느끼지 않으니까 문제지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5: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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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자체는 원래 우리나라가 쌈. 특히 암도 마찬가지.
다만 암에 걸리면 집안이 기우는 건, 입원비 + 돈을 벌어주던 사람의 부재 임.
외국은 그 치료조차 못 받고 죽어나가는 게 일상다반사.....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6: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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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 이것조차 비싸다고 느끼면 뭐 어쩌겠음. 병원 가지 않고 죽어야지. 적어도 집안이 멸망하는 것과 힘들어지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그것까지 뭐라 하면 병원 측에서 뭐라 답해야겠음. 수준은 세계 최고이고 값은 세계에서 제일 싼데(...)
아이콘 Lhassir (2011-11-22 23:46: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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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만 안비싸지는거는 아니겠지
아오바 (2011-11-22 23:47: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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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아버지 근무하시는 병원가셔서 거기 환자들에게 그말 해보시지.. 나도 의료비 싸다고 생각함 근데 병원오는사람들은 비싸다 비싸도 투덜대는걸 어쪄겠음 그사람들한테 외국에 비하면 훨싸요 이렇게 말함?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7: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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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assir // 그럴 경우는 없긔. 모두 의료보험 적용 대상이라
아이콘 eunice (2011-11-22 23:48: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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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싸죠...미국서 아파서 의료비 때문에 귀국함.-_-;;
아..근데 캐나다도 우리나라만큼 싸다고 듣긴했음. 거기도 국가 의료보험입니다.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49: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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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 도대체 원하는 대답이 뭐신지. 우리나라 의료비도 비싼 편이다? 분명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의료비는 수준별로 따지면 세계 최하위다.' 인데 계속 '환자 입장에선 비싸다'라고 주장하시면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함?
아이콘 그러하다 (2011-11-22 23:49: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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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국의료비 싸죠. 근데 의사가 손해보면서 장사하는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50: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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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에게 뭔가 억하심정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본 국립병원 의사들은 일한 만큼의 돈을 받고 계심. 오히려 그 일에 비해 적은 돈을 받고 계시고. 내 아버지여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흉부외과 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그 노력에 비하면 대접이 형편없음.
근데도 일하시는 건 그 빌어쳐먹을 의사로서의 신념 때문임. 이런 신념 가지신 분들 덕분에 아직도 우리나라 의료가 싼거고(의사들이 의료민영화 끈질기게 반대하는 거 아실 거라 생각함).....
아오바 (2011-11-22 23:51: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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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 국립병원이면 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비급여항목이나 그런거 환자들 부담안시키고 걍 병원이 손해보고 만다는건가;;; 환자입장에선 좋겠지만.. 그래도 되는건가 모르겠네;;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5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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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 2001년 즈음에 결국 국립대학병원 총장이 정부에게 '우리 먹고 살기 힘들다. 우리나라 의료보험체제는 손해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고 그 때 정부가 한 대답이 '그래? 그럼 주차비 받아라'임. 그래서 그 때부터 주차비 받기 시작했고.
솔직히 입원비 이런건 돈이 별로 안됨. 병원의 3대 수입이 매점, 주차비, 장례식장이라는 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님;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52: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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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 일단 과장이시니 그 쪽 사정에 훤하실 테니 당연히 아실 듯. 그리고 국립의 경우는 사립하고 달라도 너무 다르니.......의료보험이 좋은 건 사실인데, 그만큼 의사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 또한 사실임. 물론 사립 병원은 논외로 쳐야할 것 같고
아오바 (2011-11-22 23:53: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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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답 들으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도 병원밥먹고있는 입장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느끼는건 다르다는 겁니다 의사선생님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자기들 돈받는거 생각 안하고 의료민영화 반대하고 잘모르시는 분들한테 설명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시죠
아오바 (2011-11-22 23:53: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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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과장아니고 말단사원에요ㅋ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55: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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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 ㅇㅇ 그런 분들은 진짜 존경할 수밖에 없는 것. 특히 흉부외과의 경우는 사실 돈하고 가장 거리가 먼 학과이니(대부분의 외과가 그렇지만).......환자들의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님. 그러나 우리나라는 적어도, 미국이나 이런 국가처럼, '중병 들면 뒈져야 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는 것임. 힘들어도 그래도 인생을 포기할 정도로 심각한 국가는 아니라는 거. 그만큼의 의료 수준도 되고 그만큼 싸다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을 감사해합시다. 레알 좋은 나라임.
정치는 호구지만-ㅅ-;;
휴식할미러문 (2011-11-22 23:5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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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 아, 우리 아버지가 흉부외과 과장이시라고 말씀드린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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