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분위기는 어땠나요?

 

그때 멸망아니었나?

 

저는 그때 유치원댕길떄라

ㅇ컴퓨터가 00을인식하질못하니

그 때는 IMF 여파로 멸망 생각할 분위기가 아니었음 ㅋㅋㅋㅋ

새천년에 대한 기대, 세계멸망에 대해 진지하게는 아니라도 막연한 불안감, 컴퓨터 다 망한다는 소문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 다수, 여하튼 들떠있었긴 했음

Y2K!

Y2K때문에 병신된다고 존나 설레발 떨었는데 별거없었음ㅋ

IMF? 저도 아주 어렸을 때라 별 기억 없네요.

Y2K 자체도 뭐 걍 아무 생각없었고 ...

1994년에도 개독에서 휴거 어쩌고 하면서 씨부렸는데 별거 없 .. ㅋㅋ

Y2K 야 아무것도 몰랐어야 위기지 그걸 미리 알고 대비하면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으니;
99에서 00되면 1900으로 인식한다느니 뭐니 수정 불가능한 내용은 아니었고

99년전에 일본만화책, 노스트라다무스 종말론에 관한 책 등이 유행했었죠.

그리고 IMF라고 해도 솔직히 지금이 더 힘든거 같음.

그땐 금이라도 모으고 아나바다 운동 등

이것저것 해볼라고 시도는 많이했음.

'하나되어'란 곡도 그런의미로 여러 가수가 모여서 나온곡이고.

생각해보니 박찬호,박세리도 그때 즈음 국민들의 위로가 되었군요.

Y2K는...뉴스에 잠깐 언급되긴했지만 우려할 정도도 아니고 큰 문제도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