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미네랄만 먹어도 저그를 이길 수 있게 하는 게 문제임

지금 테저전 양상 보면

테란은 진짜 앞마당 가스 엄청 늦게 파먹음

2멀티에서는 아예 가스를 안먹는 경우가 상당수고...

그럼에도 후반부 가면 테란은 가스가 1000, 2000씩 남음. 

문제는 이래도 싸움이 된다는거... 아니 오히려 테란이 시종일관 주도권을 쥐고 겜 하죠.

이게 뭐가 문제냐면 테란은 가스를 안캐니 그만큼 여분의 일꾼을 미네랄로 돌리고 또 그 여분의 미네랄이 병력이 되고 사령부가 되고 미사일포탑이 됨...

당장 2멀티에 가스캐야 할 정도로, 앞마당 가스를 빨리 먹어야 할 정도로 가스가 고파 봐요. 일꾼 6기가 캐는 미네랄+150만큼 테란은 미네랄을 덜 먹는거임.

즉 테저전 언밸을 해결하려면 미네랄만 먹어도 싸움이 되는 현 구도를 테란도 중반 이후 가스먹는 유닛들을 소모해야만 싸움이 되는 방식으로 고쳐야 함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은 해병을  너프하고 밤까마귀를 저그전이 필수가 될 정도로 버프하는거... 

추천

일리가있네여 스1에선 사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지 않으면 마메탱이 아무리 산더미같이 많아도 힘들었는데
저그 최종유닛인 무군 카운터는 바이킹, 울트라 카운터는 불곰으로 다들 가스 조금먹는 기본유닛.

은 공허의 유산에서 해결

이건 좀 이상한데

발업만 하고 번식지 가기전까지 앞마당까지 일꾼 다 붙이고 테크타는 저그가 할소리는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