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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22 09:57:46 KST | 조회 | 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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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건강한 사람이 군대 안갈려고 써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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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에 몸무게 73
건장한 체격
군대가기 싫었던 한 남자
병원기록 이런 거 안 들고 그냥 신검 받으러 갔음
ox 문제 그냥 대충 침
예)뾰족한 것을 보면 누군가를 찌르고 싶다 (o)
각종 병과로 고고싱~
어디 아픈 사람? 그러면
저요! 저요! 저요! 함
그럼 군의관이 어디 아픔? 진단서는 가져 왔음? 물어봄
없다고 하면 걍 끝....-_-
안과에 가니깐
군의관 책상밑에 뭐뭐 적혀 있는 데 유심히 봤음
근시, 난시, 약시 기타 등등
또 군의관이 물어봄!
아픈 사람?
저요! 저요! 저요!
어디 아픔?
약시 있어요!
진단서 가져옴?
안 가져왔음요!
그럼 잠시 대기!
하더니만...
다른 얘들은 다음 코스로 가서 다 진행했음
뒤에선 "축하합니다! 1급 현역입니다!" 이런 컴터에서 씨부랑 거리는 소리 다 들리고
군의관 왈 : 대학병원 가서 검사 받아서 다시 오셈~!
해서 대학병원에서 2~3주정도 걸린 검사 받아서 당당하게 들고 갔심
병명 : 부동시
부동시는 뭐라면 -_-
짝눈이라는 말임
당당히 들고 안과 군의관에서 날림
군의관 표정 으잌~?! 하는 표정으로 한마디 함
군의관 왈 : 이건 이대학병원에서 하면 안되고 다른대학병원에서 해야 하는데?
으잌? 그때 당시에는 대학병원가서 검사 받아오라면서요?
글코 이거 검사 받는데 돈도 많이 쓰고 시간도 꽤 걸렸음~! 또 이 짓 못하겠셈! 돈 주실꺼임? 했음
안과 군의관 한참 곰곰히 생각하다가 하는 말
군대 가고 싶어요?
아뇨? 누가 요즘 군대 가고 싶어해요?
흠...3급 줄수도 있고 4급 줄 수도 있어요.
4급 주세요.
보.충.역
뭐 이런 케이스도 있다능 거-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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