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나 수학 전공하시는 분들께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저는 전공이 그런 것들과 상관이 거의 없는 쪽이라서 잘 모릅니다만...

수식같은 것을 보면 그래프나 형태가 직관적으로 어떻게 생겼겠구나 하고 오나요?

아주 예전에 엘레건트 유니버스라고 책이 있었는데, 그걸 보다가 어떤 일화 때문에 궁금해졌어요.

예를들어 움직이는 원형의 끈 형태라든지 뭐 그런 형태들요...

신기해서요.

수학과 입니다만... 간단한건 알아도
차수가 좀 높은 그래프의 형식은 미적분을 해야 아는데... 3차원이라고 하더라도요
4차원은 문제는 풀지만 그릴수없기 때문에 ㅎㅎ;

아무 수식이나 보고 그럴 수 있는건 아니고 수학은 잘 모르겠는데 물리쪽은 보던 수식이 계속 나오니까 보면 그래프 모양은 알아요

될리가 있나요... 되는 애들이 신기한애들...

잘하는 애들은 그러는데.. 저처럼 못하는 사람음 그냥 공식기계

영화 뷰티풀마인드가 아님.ㅋㅋㅋ

벡터해석학에서 배우지만 절대 식만보고 추측해서 그래프를 그릴순 없습니다 ㅠ
이것저것 해보면 이런형태구나~ 알수있죠

ㅋㅋㅋ 끈이론 탄생에 대한 일화가 그런 비슷한게 있어서요 ㅋㅋ

특별한 소수에게만 해당되는거군요. 아니면 그 수식이 대단한건 아닌데

그 사람이 어떤 영감을 받은 것이거나요.

엘레건트 유니버스 ... 보통 제친구 카이스트생한테 들은건데요 화학식에보면 예전에 중학교때 배웠던 3~4차 등등 다항함수의 고차함수에대해서 배우는데 그함수식에보면 극대 극소 그리고 무한대로갈때의 그래프점을 찾아서 함수식을 그리는 방법이있습니다 근데화학식에 실험결과에따라서 13차식 또는 그이상갈때가있는데요 그걸 점으로그려서 자신이 직접식으로 도식화해서 만든다고합니다 .. (카이스트)일화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