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우리나라에서만 흥한 이유?

게임 대진이 만들어지면 맵이 공개되고 1주일 정도의 연습시간이 주어지는데

테란은 입구 틀어막고 상대를 정찰하며 자신의 최상의 타이밍에 준비해온 것을 하는데

저그나 플토는 그런 테란을 정찰하기 어려워서 따라가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때문에 판짜기가 테란이 유리 하도록 되어있음.

그러나 mlg같이 하루에 10게임이상하는 경우 판짜기에는 한계가 있고

기본실력에 의해 즉흥적인 빌드로 게임을 하기때무에

이런 경우엔 테란의 찌르기가 gsl찌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서

저그나 플토가 테란에 대응하기 조금 편한 상태라고 생각됨

외국테란과 한국테란과 기본 능력 차이는 있지만 

1주일간의 판짜기가 한국테란을 더 쎄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있다고 생각이듬.. 

경기력이 더 좋아지는 효과도 있지만 

맵의 빈틈이 있을경우 세밀한 치즈에 상대가 어이없이 패하는 경기도 간혹 나오는 상황이라고 할수 있음..

우리도 하루에 40~50게임짜리 리그 하나 만드는게 ??

분명 일리있는 이야기임.

상당히 설득력 있는 얘기네요.

흠.. 선수들 혹사 안시키면서 할거면 걍 맵 당일 발표? -0-

정말 글로벌하게 대회를 하려면 대회 일정을 확 줄여버리는것도 방법이겠죠. 외국 선수들이 GSL을 기피하는 이유중 하나가 너무 일정이 길다는것도 있으니.

이말이 맞는거 같음..우리나라 리그 경기들이 시간주고 상대정해지고 하는거라..반복학습으로 ㅡㅡ

MLG는 대진상 판짜기가 불가능하니 기본실력만으로 하는거 맞음.

오오 일리있네요.. 설득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