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황제가 게임 좀 진다고 황제가 아닌가?

재덕신이 지난 1년간 저그의 수장으로써 혼자 외로히 저그 진영에 꿈과 희망을 준 건

 

다 잊어버린 건가??

 

진짜 저그 중에 재덕신만큼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내면서 믿지 못할 명경기도 많이 만들어내고

 

수많은 저그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사람이 있었나 싶습니다.

 

그런 과업은 다 무시하고 이제 와서 신의 칭호를 끌어내리겠다니 참 씁쓸할 뿐이네요 ㅎㅎ;;

 

이건 비난이 너무 지나 친 거 아님? 30살 나니에 오픈브라켓에서 11연승 찍고 총 19승 기록하신 게 재덕신인데

콩은 져도 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