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귀요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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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9 06:00:52 KST | 조회 | 293 |
제목 |
요환이 형 부산 지스타 때 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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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esports&num=40974
◆ 아직 못 이룬 목표가 있고 꿈이 있어…
-오랜 선수 생활로 어깨나 허리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들었는데?
"사실 몸 상태가 점차 나빠지기 시작한지는 제법 오래됐다. 20대 중반부터 연습할 때 피로를 많이 느껴 몸 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운동을 꾸준히 했지만, 한 번 나빠진 건강은 회복하기가 쉽지 않았다. 현재는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짬짬이 쉬면서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정도다.
연습 시간이 건강한 선수들에 비해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한 경기를 해도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하루에 20 ~ 30게임정도 연습하고 있는데 건강 때문에 더 많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면 가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물론 사람이 아플 때는 자신이 가진 조건 안에서 한정적인 도전을 하지만 나는 내 꿈이 있고 아직 못 이룬 목표가 있기에 선수를 포기할 수 없다. 그 마음가짐 하나로 모든 것을 견뎌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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