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약 - 약국이랑 슈퍼랑 싸울일이 아님

우리 엄마가 약사라 약국에서 맨날 알바도 해주고 도움주면서 이런 얘기 많이 들어서 아는데

 

약사랑 슈퍼랑 싸울이유가 없음

 

약국에서 알바 해보면 약국의 주수입이 딴건줄 암?

 

감기약, 통증, 등등 사사로운 병건으로 약을 찾으러 오는 손님들이 훨씬 많음

 

물론 병원 5개에 둘러싸인 한개 약국 같이 황금 자리를 점한 약국들 말고는 상비약 사러 오는 손님들이 진짜 제일 많음 ㅋ

 

근데 그 수입이 슈퍼마켓으로 간다면 약국 = 망한다 임

 

근데 이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약국이 밤 10, 11시 정도 밤되면 문닫는 경우가 많으니까

 

만약에 아플경우 약을 구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슈퍼에서 사는게 맞음

 

하지만 그러면 약사들이랑 약국들이 문을 닫을수밖에 없음

 

이건 내가 과장하는게 아니라 약국알바를 엄청 많이 방학동안 부모님 도와드린다고 했기때문에 아는거임

 

 

그러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진심으로 국가 차원에서 지역별로 24시간 운영하는 약국을 만들어줘야함

 

동에 1개 꼴로.. 야간근무 약사는 봉급을 더 준다는 식으로 해줘야됨..

 

지금 이 문제는 약사랑 슈퍼랑 싸울일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해줘야 하는 문제임/.

?약사가 봉급받고 일함?

ㄴ? 약국운영하는 약사는 약국 수입으로 사는거죠

그러니까 약국을 국가에서 하나 열어서 약사를 고용하는 경우로 만들자는 거죠.

동에 1개 꼴로.. 야간근무 약사는 봉급을 더 준다는 식으로 해줘야됨..
이건 무슨말?

ㄴ이거 요새하는데 약사들끼리모여서 밤에운영하는 약국을 하나 지정하고 거기서 날바다 교대근무

그러니까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가 24시간동안 일할수는 없는말임. 그러니까 국가나 시차원에서 24시간 약국을 만들어서 병원에서 의사 고용하듯 국가차원에서 운영하는 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야 함... 근데 상대적으로 야간에 근무하는 약사는 힘드니까 그 약국에서 낮에 근무하는 사람보다는 밤에 근무하는 사람 봉급을 더 준다는 개념으로 ㅇㅇ

야근수당은 원래있는거 아님?
거기다 또 +a를 하자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