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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8 16:34:40 KST | 조회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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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시 7분쯤에 데이비드킴을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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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이었습죠.
외모에 목소리까지 그분입니다.
DK라면 미국 본사에 있지 않나 싶긴 했는데, 닮은걸 어쩝니까..
친구한테 야 내눈앞에 DK가 있는거같아! 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테타늄인친구가 바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친구랑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일부러 소리좀 내서 '테란 너프좀 해라' 2번 말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만... 사실은 '우주모함 상향이 필요해' 라고 말했어야 했다고 지금 후회중입니다.
DK로 추정되시는 그분은 지하철 TV를 보시면서 씨익 웃으시는것 같았는데... 어쨌든 기묘한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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