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 소설 안읽어보신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정말 내용 없음

그래도 글 자체는 좀 오래 써왔을테니 내용이 좀 괜춘해져야되는데 이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결국 내용은 똑같음

 

애당초 좆중딩때 귀여니빨던 애들이 나이먹고나서 '아 시바 내가 왜그랬을까'한다는데 그럼 걍 끝난거지;

메이플이 초딩이 들락날락하는게 존나 많아서 살아있는 것처럼 귀여니도 그 연령층이 들락날락함.

다만 귀여니는 포스가 훨씬 없다는거지

한페이지 보고 던져버림

? 그걸 읽을수 있다니

책열어보고 바로 닫고 외면

책 열자마자 읽기싫던데요

고등학교 때 친구랑 벌칙게임에 쓸 정도로 정상적인 남자가 읽기엔 거부감이 드는 책이었어요.
벌칙내용은 그거 완독하고 독후감까지 써오기(...)
근데 문제는 그거 확인하려면 정작 벌칙 준 놈도 책 읽어봐야해서 한 번 하고 쫑(...)

저 인내심 갖고 반정도 읽다가 도저히 못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던져버림..;; 평범한 여자애가 학교의 멋지고 시크한 왕자님을 반하게 만드는 그런 내용이라 귀여니라는 얘는 참 생각없이 막써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거 말고 엽기적인 그녀 원작도 읽어봤는데 차라리 엽기적인 그녀보다 귀여니가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