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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7 20:55:17 KST | 조회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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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여니책 그렇게 나쁘지는 않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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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개인적으로
귀여니가 재밌게 글쓰는 능력이 있다라던가
대중의 요구를 읽거나 분석할 수 있다던가,
그에 걸맞는 상품을 제작할 수 잇닫너가
암튼 모든 것을 다 부정하는 사람임을 일단 밝힘
그냥 운이 좋았을 뿐
어차피 소설의 경계가 예전처럼 엄숙해야 한다 그런것도 아니고
애초에 재미라던가 그런 걸 찾기 위한 목적만으로 영화나 음악도 만드는데
소설도 마찬가지라고 봄. 소설을 읽으면서 공부나 철학적 사고 및 현실비판을 하고 싶다면
차라리 그 쪽관련 서적이나 논문을 읽는게 훨씬 낫다고 보는 사람이라...
그냥 그러려니 함. 책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능 때 봤던
작품들은 찾아서 읽어보고 했음(사람의 아들이라던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이라던가)
거기서 나오는 내용이나 뭐 대충 생각하게 만드는게 있지만 저에겐 그것조차도
재미를 위한 장치로 받아들여지는지라...
어차피 소설은 하나의 상품일 뿐이고
그걸 생산자가 돈이 되니까 생산하는 건데..
참고로 전 귀여니 글은 책은 커녕 영화도 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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