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한국 서버. 가능성이 안 보입니다.

다른 게임 얘기해서 죄송하구요.

클로즈 베타 신청자고 당첨이 됐습니다.

잠시 돌아가는 분위기를 지켜봤는데, 엉망입니다. 개판이 따로 없죠.

홈페이지. 다른 국내 온라인 게임들꺼 똑같은 포맷에 그림이나 배경색만 슥슥 바꿔놓았습니다.

게시판 모니터링? 관리자 피드백? 그딴거 없습니다.

공지는 일 터지면 올라오구요. 홈페이지 리뉴얼하는데 2~3일이 걸리는데 그냥 점검 걸어놓고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았습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운영. 비활성화 계정이란 게 있습니다.

서버 원활성을 추구하려고, 50명 정도씩만 순차적으로 서버를 열어주고 있는데

이게 5~10일에 한번 열릴지 말지 모르는 거고, 심지어는 공지에도 안 떴습니다. 

즉, 클베 당첨된 사람들 대부분이 와 오늘부터 게임하는거구나 알고 있다가, 50명 외의 모든 사람(얼마나 많을까요)이

헐 ㅅㅂ 나 비활성화네 하고 정줄놓고 있는거죠. 이래서 자유게시판이나 건의게시판 부류가

다 비활성화 풀어달라는 얘기로 도배인데, 위에 말했다시피 게시판 관리/관리자 피드백 전무합니다.

유저 수준.

북미섭에서 플레이했을땐, 가끔 똥같은 애들 있긴 했어도

게임 끝나면 애들끼리 야 너 진짜 잘하더라(진 팀이 상대방에게 이런 말을 꺼내줍니다)

아까 그때 진짜 좋았다 내지는 게임 즐겁게 했다. 이런 말들 주고받습니다.

게임 중간에도 죽어준다고 뭐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떻게어떻게 하라는 지시 조언이 거의 비슷한 비중이었죠.

우리 나라? 지금 겨우 클벤데, 조금만 이기기 시작하면 바로 욕질하고 키보드배틀하기 바쁘답니다. 

다른 온라인게임에서의 태도나 인터넷 공간의 대체적인 물을 봐도 알만한 내용이지만 실제로 그렇대요.

결론. 스2 지웠었는데 다시 깔았습니다. 클베 계정은 친구 주려구요.

앞으로 LoL 해도 북미섭가서 하지 기분 상해가면서 한국섭에서 할 것 같진 않습니다. -_-

덧. 라이엇 코리아 <- ㅂㅅ회사에요. 어떻게 같은 이름을 달고 나온 회산데 이렇게까지 병맛인지 

이해도 짐작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 AOS는 대중적으로되기힘든게 실력유저들의 분노& 다수의 키보드워리어

다행히도 롤 할일은 없겠군요

네 솔직히 지금의 라이엇코리아는 망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그럼그렇지

유저 수준이 클베부터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요

딱 봐도 카오스 하던 유져랑 겹칠텐데 욕설 및 비매너가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무료게임의 한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