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선수가 일단 중요합니다.

해설자들의 포장도 큰역할을 하지만.

일단 선수가 해설자들이 깔아준 밥상을 잘 먹어야 합니다.

 

황제 임요환....럴커 촉수 피하는 마린;;; 마인으로 비비고 들어가는 벌처..등등등등등..

몽상가 강민....누구도 생각못한 진짜 꿈꾸는 전략 아비터 리콜...

악마토스....변은종을 다크아칸으로 개불쌍하게 만들던 그 악날함. 프로브로 빡치게 만드는 악마같은 컨.

괴물...진짜 미네랄핵 쓰는거 같은 탱크와 벌처 마린...;;

컨은 잼병인데 미친듯이 나오던 박지호의 질럿;;;;;;

 

강민은 우승하고 최연성을 지목하고....등등...

스토리가 안만들어 질래야 안만들어 질수가 없었습니다.

 

몽상가대 괴물... 악마대 몽상가.

졌겠지 하고 tv껐는데 나중에 보니 그걸 역전한 임요환대 박지호;;

임요환대 도진광;;;

 

스1은 확실히 같은선수가 몇번 게임을 하면 스토리가 확실하게 만들어졌었습니다.

근데 스2는 두선수가 전에 게임을 하긴했는데 스토리가 없음;;;

아...전에 한번 해서 이선수가 이겼었지 정도...

 

 

 

스2만의 스토리라면... 박수호vs문성원이 있었는데
박수호가 요즘 ㅠㅠ

개인적인 견해로는 스토리가 만들어지는것은 팬들의 역활이 크다고봐요. 스갤이없었다면 스타판의 재밌는짤들과 일화와 선수들의 케릭터화가 늦어졌겠조

전 스갤을 전혀 안했는데 스1스토리 잘암.
해설자들이 포장하는게 ..
한번 지면 그냥 지는게 아니라 이긴 선수는 미화시키고 진 선수는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그런 느낌을 주면서 게임이 끝나야 하는데
이건 뭐 ㅈㅈ치고 바로나가니 스2보면서 화면에 ㅈㅈ 글자를 본게 손에 꼽습니다.
ㅈㅈ 치고 좀 만 있다좀 나가줬음 좋겠음...;;;허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