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도 얼른 스토리라인같은게 만들어져야함

가을의 전설같은거

 

하튼 이런게 부족

스1은 10년간이나 리그가 진행됬고 그 속에서 정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음

 

그런 스토리가 있는 경기와, 없는 경기는 주는 감동과 짜릿함이 하늘과 땅 차이임

예를 들자면 허영무가 정명훈을 이긴 것과, 송병구가 정명훈을 이긴 것과, 신동원이 정명훈을 이긴 것이

다 감동의 차이가 다르듯이.

 

스1엔 여성팬이 엄청많았는데 스2엔 여성팬이 왜 엄청 적은가의 차이는.
선수를 케릭터화하고 영웅서사시화하고 GSL마냥 인스턴트식으로 경기만보는게아니라 선수들에대한 애정이랄까 여튼 스타1은 마치 하나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선수라는 케릭터들이 써가는 영웅서사시.

데이비드킴의 우주모함 삭제발언을 능욕하듯이

아노눅의 환상 우주모함 시전...ㅠㅠ

비비듀듀 / 아마 저도 그 점에서 솔직히 스1에 애정이 가는것 같아요 ..

엄재경 해설위원이 만화가입니다.
스토리도 직접 쓰셨었고.
확실하게 스1은 엄재경님의 스토리만들기와 김캐리의 애절함??? 전용준님의 그..뭐랄까 게임을 클라이막스로 이끄는 능력???
뭐 이런게 복합되면서 초반 스타일리쉬하던 선수들과 시너지를 내어 스토리가 만들어 진거 같아요.

무엇보다 스갤의 힘이 보태졌기때문에 나올수있었죠

지금까진 임재덕 대마왕 무패포스 하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