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11-15 13:26:45 KST | 조회 | 539 |
제목 |
스타판 프로의식 명장면 베스트 3
|
3위 - 패색이 짙은 게임이 중단되었을때 스스로 기권을 선언한 김준영, 경기를 이기건 지건 항상 악수를 청한 조용호
- 프로는 정당하다는 가정 하에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 그리고 김준영은 그 정당함의 선을 그었다. 미숙한 방송사의 운영을 덮어줄만한 결정이였다. 이 두 선수는 프로가 어떻게 져야 하는지에 대한 선을 그었기에 3위로 선정했다.
2위 - WCG 2011 스2 한국 예선 3, 4위전 2경기 안호진 VS 김영진
- 프로가 이기려고 맘먹으면 어디까지 독해질 수 있는 보여준 경기. 60분이 넘는 경기였다는 점에서 역대 스타판의 수많은 집념의 역전승들을 제칠만한 자격이 있는 판단력이였다.
1위 - 시각장애우와의 친선 후원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센터를 띄워 옮긴 임요환
- 조소하며 져주는것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이기는것이 그 친구에 대한 '프로' 게이머의 예의였음을 많은 이들은 몰랐지만, 당사자는 알았고 고마워하며 용기를 얻었었다. 농담삼아 나도 가끔까긴 하지만, 정말 프로다운 행동이였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