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조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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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5 12:34:51 KST | 조회 | 407 |
제목 |
이틈에 해설자 화내는 스타일 예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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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원
- 딱봐도 다혈질. 조용히 딴데 데려가서 얘기하기보다 그자리에서 소리질르고 뭐 집어던질 타입.
불같이 화내고 뒤끝 없이 풀어질 듯.
안준영
- 누가 화날 일 하면 계속 기모아서 화를 낼만한 트리거를 당길 수준이 되면 독기 품고 화를 뿜어내기 시작할 듯.
상대방의 가치관과 멘탈 자체를 붕괴시킬 만한 언어적/심리적 공격 능력을 갖고 있다고 보임.
특히, 상대방에게 내가 정신적으로 완전히 승리했다고 판단될 때까지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는다.
황영재
- 화나면 일단 연락을 끊고 같이 밥먹을 일을 최대한 회피하며 자신을 화나게 만든 사람의 부두 인형 제작에 착수.
이주영
- 화 잘 못낼 스타일. 화낼땐 되려 차분해져서 말은 안 더듬으실 듯.
그런데 이런 사람이 화를 내면 정작 주변에서 '아 쟤가 화내다니 진짜 심각하게 화났구나' 싶어서 조심하고 들어감.
그런 유형.
박대만
- 박아 새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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