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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5 00:06:53 KST | 조회 |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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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나오면 저그크래프트 되겟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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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플레이 영상보니까
살모사 하나가 아주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구만.
살모사가 나왓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테란과 프토는 유령 emp냐, 고기의 환류나 선빵싸움이 될껀데
알다시피 살모사가 범위내 유닛들 일시적인 침묵기능이 포함되어있어서
사실 emp랑 특히 대프로전에서 역장을 아애 무용지물로 만들수있게 됨.
특히 살모사 플레이를 보니, 프로토스가 거신,고기 둘중 하나 나올때까지 버티는 식이고
예전과 달리 몰아치는 방식이 아니라 바링링 체재로 초반 장악하다 모아둔 가스로 1~2살모사 뽑고
파수기 ㅄ 만들고, 파수기,추적자 사거리 1로 줄이고 바링링 돌격. 겜 오버
후반되도 역장은 반 무용지물인데다, 속업된 히드라 웨이브로 거신테크가 채 못갖춘 프토를 아애
가지고 놈. 감염충은 퇴화하고 오히려 살모사가 깽판을 치고 돌아다님
그리고 결정적으로 흑구름이 범위내 의료선 마나도 동결시키는 기능이 잇음.
스팀팩도 못쓰는걸로 봐서 쿨타임 스킬인 자극제,점멸 둘다 씨알도 안먹히는것 처럼 보임.
전투자극제 못쓰는 테란이 기본이속 2.25로 사거리1을 가지고 점막위 원심고리 맹독을 상대하는건
미친짓이여, 사거리3의 바퀴는 오죽하것나. 근접으로 불곰이 붙어야 하는데 불곰과 해병충돌크기때문에
사실 후방에 불곰,해병이 놀고잇는모습 나올테고 결국엔 뒤로 빼야하는데,
그리고 흑구름 특징이 emp와 동일하고 은폐유닛도 잠시나마 노출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여튼 좋아지겟군.
뮤탈 2마리 모을돈으로 살모사 1나 뽑고 일벌레 2개 더뽑아서 돌아다니는게 훨씬이득일테고
대공유닛이라는 이 살모사는 불곰,공성전차,홧차,분쇄기에도 영향을 안받아서
견제가 더 수월해질테지
결정적으로 해당동영상에서의 압권은 진균 이딴거 없음
살모사 산개해서 해병위주로 흑구름 뿌리고 그위로 맹덕드랍.
테란은 이제 대저그전에서도 살모사 카운터로 바이킹을 뽑게되었는데..
해불선+바이킹 조합으로 대프로토스 상대하듯이 이제를 테란을 상대함
자리잡은 공성모드도 살모사 빼오는 스킬땜에 어쩔수없이 유령도 유령이지만
emp너프와 마나 75임을 고려해볼때 걍 바이킹 2마리뽑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다보니
바이킹 숫자가 늘어나니 바이킹 씹어먹는 뮤탈 형님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
토르도 없어진 테란, 대공을 가졋다하지만 지상 기계보너스인 군견을 저그상대로 뽑지는 않을테고
사실 해병,바이킹말고는 대공상대할유닛이 없음. 살모사조합은 살모사를 잡아 족치기 위한 바이킹만이 답
아니면 살모사 마나오링날때까지 해병머릿수자로 밀어부치는 인해전술이나..
대프토전에서는 말할것도 없음. 유령 emp 사기론을 뛰어남는 살모사 사기론이 나오겠지
돌진,점멸,역장이 완전히 봉쇄되는 대프로상대로는 저그 점막위로 잘못들어왓다가 빼도박도 못하고
그대로 조공, 특히 고기의 테크로 볼때 살모사가 먼저나왓으면 먼저나왓지 고기가 절대먼저 나올리는 없을거
스2에서 지속시간이 가장 짧은 스킬로는 진균번식과 사폭 2개가 잇는데 둘다 4초짜리.
한타참여일어날때 역장을 봉쇄시키는건 4초가 아니라 2초라도 충분함. 게다가 파수기,추적자,광전사
모두 레인지 1로바뀌기 때문에 ?초동안 사실 서로 아웅바웅하다가 흑구름 풀리고 나면
진형이고 나발이고 파수기,추적자가 몸빵하고 광전사가 그안에 갇혀잇는 모습도 나오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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