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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4 02:33:38 KST | 조회 | 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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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무승부 경기 사실은 김영진이 이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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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경기 볼때는 바이킹 숫자보고 무승부가 되는구나 하긴 했지만..
ppp가 너무 빨리 나온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돌려봤지요. 자원이 얼마나 있었나 궁금해서..
보니까 ppp 나왔을 때 광물 927이 있고 조금씩 올라가는중.
그리고 화면에 광물 부스러기 남은것도 보였구요.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중앙에 가스 새것이 하나 있었구요.
물론 이걸로 바이킹을 뽑아서는 상대가 안되지만
이 자원으로 최소한 가스통+밤까마귀 7마리+1바이킹이 생산 가능한데.. (더 가능했을지도 모르죠)
안호진 선수의 바이킹은 18기, 그중 15기는 추적미사일 한방에 추락하는 체력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영진 선수는 스캔이 충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황을 100% 파악할 수 있었다는 거죠.
그럼 병력상황 확인하고 토르해병 배치해놓고..
밤까마귀 국방 깔면서 들어가서 추적미사일 몇방 날리면 도저히 바이킹이 피할수가 없어요.
(참고로 그냥 일직선으로 도망가도 정말 쏘는순간 칼같이 도망가지 않으면 바이킹이 추미를 맞습니다.)
밤까마귀는 다시 도망나와서 마나 채우고 반복.
마지막으로 남은 건물들은 바이킹 한기가 정리합니다.
제가 실험맵에서 몇번 컨트롤 해본바로는 밤까마귀 7기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결국 넉넉한 시간이 주어졌으면 김영진선수의 승리가 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뭐 다행인건 2시간짜리가 될뻔한 경기가 1시간15분에서 끝났다는 점이고..
논란의 여지없이 다음 경기를 김영진 선수가 승리했다는 점이겠네요.
분명히 다음번에는 ppp에 더 신중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스2 시스템 자체에 무승부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했구요.
<요약하면>
김영진 선수의 남은 자원으로 밤까7+바이킹1 생산 가능.
국방깔고 추미날리고 도망나오는 방식으로 결국엔 바이킹 정리 가능
래더였으면 김영진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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