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지도 않은 유닛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아무래도 이러쿵 저러쿵 하는 대상은 분쇄기나 군단 숙주가 대부분이고,

대체적으로 역시나 그래왔듯이 테란사기 저그병신 토스는 똥 이런 뉘앙스가 강한데

분명히 나오지도 않았고

삭제될 지도 모르며, 스펙이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며 심하면 컨셉도 리스트럭쳐된다는건 다 압니다.

하지만 그동안 테란이 실질적으로 밸런스상으로도 상당히 상위에 있었고(점점 맞아가는 듯 하지만 오베때부터 보면)

방송경기 커리어에서도 대체적으로 그러한 경향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타종족은 박탈감에 젖어서

군심 공유만을 바라고 있었음.

하지만 대체적으로 군심 신유닛 컨셉이 공개됨에 따라서 유닛의 컨셉을 둘째치고

테란을 확 찍어누를 만한 그런 초강력 임팩트를 원했던 타종족 유저들의 눈에는

신 유닛 중에서(확실히 불곰성님이나 집정관만큼 임팩트있는 크고 알흠다운 전투용유닛은 없으니)

딱히 그런 대리만족을 느낄 만한 유닛이 없음을 확인하고 저렇게 열분한다. 뭐 이렇게 생각.

뭐 테란사기라는 말이 아니고 어차피 밸런스야 조절되겠고 저대로 확정된 거도 100% 아니지만

여하튼 타종족 유저의 실망에 대한 원인을 찾아보자면 대충 이럴듯

살모사만 이대로 나와도 만족할꺼임

오돌스 이러쿵 저러쿵

모선만큼 토스에 어울리는 유닛이 없는데
왜 삭제하는지 당최 알수가 없음 ㅠㅠ

아 참고로 이 글은 밸런스에 관해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토스 저그가 원한 건

빠무에서333업 우주모함 3줄을 모으는거마냥 위엄돋는 유닛이었던 거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나온 애들은 대부분 보조유닛이어서 그런거고.

포풍도 사실 디자인때문에 까이는 경우가 많죠.

어차피 모함급으로 나온 이상 세기야 셀테니(가성비나 빌탐이나 활용성은 둘째 치고 단순 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