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mega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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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3 05:31:47 KST | 조회 | 291 |
제목 |
저그가 제일 행복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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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를 대놓고 무시하는 테란을 올인으로 깔아뭉갤 땝니다.
예를 들면 박수호vs김동주에서 박수호 바링 올인을 보고서도 세번째 사령부 취소도 안하고 벙커도 안늘리고 화염차 만으로 막으려던 그 저그에 대한 멸시, 이게 올인 아니었으면 박수호가 털렸겠지만 올인이었기 때문에 이겼죠.
그리고 제가 방금 맹독 올인을 하는데 맹독을 일단 입구에 들이받고 저글링을 잠시 뒤로 뺐는데 갑자기 테란분이 해병을 뒤쪽에 있던 벙커 밖으로 빼서 저글링을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진짜 아, 테란은 저그가 올인을 하는 데에도 저렇게 저그를 무시하는고나, 조금도 경의롤 가지고 대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그냥 링으로 해병을 감싸서 벙커가 비게됨....
저럴때가 제일 잼남.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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