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건의 마지막 이미지는

꽤나 나약한 전통적인 여주 느낌이 강함

 

칼날여왕은 생김새가 너무 달라서

인간일 때 모습만 보면

 

자날 캠페인에서 몇번 나오지

레이너가 캐리건 사진 만지작 거릴 때

시네마틱 동영상,

마지막으로 최후의 미션 완료 동영상

 

사진에서 나온건 느그 엄마 젊었을 적에는 이뻤드랬지 모드고

타소니스에서는 저그에게 둘러싸여 체념한 얼굴

마지막은, po무력감wer 졸리고 정신 못차림

결정적으로 남주에게 안겨서 가는 그림

 

군단싀 심장에 나오는 캐리건 표정이나 대사는 여기서 너무 도약이 큰거 같음

물론 도입부나 다른 상황에서도 눈썹은 역팔자에 목소리 쫙 깔고 항상 그러진 않겠지만

 

내가 바로 군단이다

멩스크를 찾아서 조져버리겠어

이런 대사는 캐리건 설정상 당연하지만

자날에서 봤던 인간 캐리건이랑은 좀 다른 느낌임

인격이 변했다고 해도 될만큼

 

많이 변해가고 있음
점점 잔인해지고 무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