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상대성이론에 대해 좀 안다

인공위성에 의한 위치추적시스템이

상대성이론을 감안한 보정이 아니었으면 오차가 너무 커서 실용화될 수 없었을거라고 하는데

 

얼핏 생각하면 맞는거 같음

일반인지 특수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움직이는 물체는 고정된 물체보다

시간이 느리게 가고, 공간도 일그러진다는 사실

 

초속 몇km로 움직이는 인공위성과 땅위에 있는 물체의 속도차이로 인해

인공위성과 지상간에 시간차이가 발생하고 여기서 오차가 발생

어지간한 규모의 속도에서는 이게 문제가 될만큼 차이가 나지 않는데

 

인공위성은 수천Km 상공에서 관측하는거라서 매우 정밀해야하니만큼

무시못할만큼 오차가 생긴다고

 

 

이게 내가 아는 사실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ㅡㅡ

지상에 있는 물체라고 해도, 지구가 움직이고, 태양계가 움직이고, 더 크게는 은하계가 움직이고 있으니

인공위성이나 사람이나 우주공간에 어떤 고정된 점에서 보면 속도가 똑같다고 봐야되는거 아님?

이렇게 생각하면 속도차이에 따른 시간차가 없어야 할 거 같은데

다음분이 설명해주실듯

우주공간에 따른 상대적인 점에서보면 한점으로보이는건맞는데요 그렇다고해서 그게 한점이되지는 않습니다 리미트의개념과 헷갈리시는거같은데 아참 그리고 저건 일반상대성이론이구요

예를 들어 정지위성이라 보자. 지구상에 있는 사람보다, 인공위성이 고궤도니까 회전하는 반지름이 더 긴데, 같은 점에 정지해있는것 처럼 보이려면 당연히 지표면의 사람보다 졸라 빨라야겠지?

속도는 상대적이라 우주의 고정된 위치는 생각할 필요가없는걸로알고잇어영

그리고 은하계는 확장되는게아니구요 2차원평면적으로 생각해봤을때 광범위한 3차원평면이란 도형자체가 옆쪽으로 잡아당겨지고있다고보시면됩니다 즉 우주가 옆으로 팽창하고있기때문에 서로 멀어지고있는것처럼 보일뿐인걸요ㅠ

만물의 공간은 파동처럼 휘어져있습니다. 기본적인 우주물리학 개념인데,
쉽게 말하면 큰 종이 가운데에 구슬하나를 놓으면 그 근처종이가 휘어지죠.
그 휘어진 곳에 처음에 놓은 구슬보다 작은 구슬들을 놓으면 그게 태양계임
그니까음....공간의 휘어짐 까지 더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