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0이 아니라고

모든 주장을 받아들이는건 비생산적인 일이죠.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수도 있다? 예 있을수있죠. 지금까지의 관측과 무인우주선이 보낸자료를

피해서, 그리고 지구에 있는 생명체를 기준으로 한 유기생명체는 화성에서 살기 힘드니

그 생명체는 전혀다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고, 이런저런걸 따지면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 확률이 0%에 수렴하는 수준이라는겁니다.

이럴경우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라는 논지로 가설을 전개하는것보다는

'화성에는 생명체가 업다' 라는 가설을 전제로 해서 모든걸 가정하는게 더 생산적이라는거죠.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수 있다'.. 이말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니한말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신이

있을수도 있고, 예수가 정말로 3일만에 부활했을수도 있고, 사실 태양이 지구주변을 도는건데 지구인이

알량한 과학수준으로 관측을 잘못한거일수도 있죠.

하지만 이런 가설들을 그 반대의 가설과 동등한 가설인것처럼 주장하시면 골룸..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