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iR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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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1 14:04:47 KST | 조회 | 163 |
제목 |
군심에서 테란사기인 근본 원인은 좀 고쳐졌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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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존의 scv가 지게로봇과 scv로 분화되었는데 효율이 너무 좋음.
타종족이 빠른시간안에 일꾼을 늘리는데 비해 테란은 이게 안되서 자원수급률을 맞춰주기 위해 만들어진것 까지는 좋은데.
인구를 먹지 않는점과 생산할때 처음 궤도 올릴때의 150원을 제외하면 자원이 들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타종족에 비해 상당한 이점이 있음.
이게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고수들간에 경기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상대 자원수급에 타격을 주기
위한 견제를 함.
그렇게 되면 지키는 열놈이 훔치는 한놈 못막는다고 잘막아도 어쩔수없는 피해가 조금은 생기게됨.
이때 타종족은 다시 미네랄등의 자원을 들여서 일꾼을 생산해야 자원수급률을 따라갈수 있는반면, 테란은 기다
렸다 마나가차면 다시 소환해주면 그만임.
물론 궤도사령부가 파괴되었다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상대 본진을 파괴하는게 쉬운일이 아님.
하다못해 해처리나 넥서스도 파괴하기 힘든데 띄울수있고 수리기능이 있는 궤도사령부까지 파괴하기는 쉽지가 않음.
물론, 스캔과 마나를 공유하기에 은신유닛으로 동시타격을 가한다면 큰 효과를 기대해볼만도 하지만 저그의경우 은신이나 잠복해서 공격을 할수있는 유닛이 없고.
플토의경우 닥템이 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닥템테크를 탄게 아니라면 닥템을 가기 전에 충분히 대비할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많음.
이래서 똑같이 견제를 하더라도 그 피해가 타종족이 더 클수밖에 없음.
왜냐하면 복구하는데 타종족은 일꾼 생산시간과 생산비용을 지불해야 자원수급률을 복구할수 있지만, 테란은 시
간만 있으면 다시 복구가됨.
이점때문에 어떻게 극복해보려고 견제를 해도 소용이없고 자원상황에서 번번히 밀려서 패하는경우가 너무 많은듯.
제발 군심에서는 이점은좀 어떤방식으로든간에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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