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먼저갓다온사람들이 오바좀 안떨면 좋겟음

뭔 고3생활 좆또 힘들다고 하더만 ㅋㅋㅋ

 

개뿔 고3이던 재수생이던 놀꺼 다놀고 하더만 무슨 재수생 후기 이딴거 보면

 

미친듯이 공부만햇다 나와의 싸움이엿다 고독과의 싸움이엿다 ;;

 

오바임 컴퓨터다하고 놀거 다놈 ㅋㅋㅋ

 

본인도 서울내에 그래도 알아주는 학교 다니는데 열심히 햇는데 글로 보는거만큼 미친정도아니엿음

 

그리고 군대? 주변에 군대 죽네 어쩌네 하도 설레발치는놈 많아서 해병대 갓엇음

 

힘들지 당연히 힘듬 근데 애들이 휴가나와서 개 설레발 치는정도는 아님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남자들은 미리 뭔가를 한사람들은 그 우월감에 존나 흠뻑 젖어서 얘기하는경우가 많은거같음

 

그냥 할만해 힘들지만 좋은경험 이렇게 말하면될껄

 

뭐? 고3? 운지해라 ㅋㅋㅋㅋ 뭐? 미필? 운지해라 ㅋㅋㅋ

 

이따위로 오바가 좀 너무심한거같음.

 

 

인터넷하고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를 진지로 들으신거임?

수능은 그저 1단계 전직시험임

근데 안해본놈들이 설레발치면서 까는경우도 많은게 문제.

원래 사람들은 자기가 남들에 비해 우월하다고 믿고사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그 우월한걸 자랑스럽게생각하고 허풍치는 사람들도많구요

저도 중2까진 우월감에빠져살았지만 그이후 철이들었달까 제 분수를 알았달까
거의 웬만하면 팩트에 가까운 이야기만 하고 허풍은 절대안치는데...
(허풍쳤다가 좁은세상에서 들킬지언제알고?ㅋㅋㅋ)

누가들어도 허풍인얘기 사실인양 하는사람보면 존나웃기긴함

무슨일이든 그냥 쪼금만 인내심 발휘하면 모든사람들이 견딜만한 수준인데 너무 오바가 심함 존나 극한상황을 견뎌낸것처럼. 안나푸르나 등반한 수준아니면걍 개오바임 다 ; 위로받고 싶다는 심리와 우월감에 젖은 허풍같음

그건 개개인마다 기준이 다 다른데 좋은 학교 다니신다면서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심?

기준은 다른데 미리 겁주기보다는 용기를 주는게 옳다고봄

님이 말한것처럼 운지해라 이런 드립 치는 사람들은 그냥 스킵해도 될듯...

허풍선이는 저도 싫어하지만, 개개인들마다 힘듬의 기준이 다름. 그리고 시작 출발선이 다르기때문에 정말 고3시절, 재수 시절이 힘든 사람도 있고(저 같은경우 전교 300등에서 시작해서 1등급 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거슨 레알 자신과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