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수능 망했습니다 제발 위로좀 해주세요....제발 ㅜㅜ

작년 11월달 문과 모의고사 542 778 등급을 받고...

 

스타를 바로 끊은뒤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언어를 9월달에 정말 2등급까지 찍었는데 아 ㅜㅜㅜㅜ

 

수능

411 271 뜬거 같네요 경제 포기하고 ㅜㅜㅜ

 

아 수리 만점에 외국어 한개 틀렸는데 언어가 아 진짜 자살하고 싶다.......

 

이럴때 뭐하면 될까요?.....

스타2요

아 이과면은 대박인데...

교차지원을 합니다

그냥 공대입학하시면 되곘네요
초상위 대학은 모르겠는데 언어영역 반영안하는 학과 많을걸여

이과 요새 과탐 두개 반영인가요 세개 반영이면 이과도 망한거 같은데 저건;

진지하게 답변하자면,
지금 그 감정가지고 괴로워하세요. 힘들어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술이니 친구니 그런 걸로 위로하는건 회피 밖에 안되더군요.
고통 속에 가만히 있어보세요...

이과 2개 반영일걸요?

문과에요 2개 반영 아 ㅜㅜㅜ

자살은 절대절대 안되는건 진리에요.

주변사람들이 엄청 힘들답니다~ 이기적인행동이죠

자살같은말 입에라도 담은거 부모님이 아시면 진심 까무러치실거임 ;; 홧김에 하는말이라는건 알지만 그런말은 말이라도 조심하세여...

ㅠ.ㅠ 언어안보고 사탐2개만 보는 곳 찾아보시는게..상위권대학에 그런데가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문과면 좀 그렇네..
문과인데 언어가 4등급이면 흠...

그럼 대학간판을 보기보단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라거나 취업이 잘되는 분야의 학과를 알아보시고 원서지원하시길 바래여
전 지잡대지만 전기과라서 다른분야보단 취업엔 초큼 좋은편이라서
원자력발전소 계속 증설중에 있어서 내년부터는 좀 괜찮을거라는 전망이라..

아버지가 서울대 나오셔서 그럴 엄두가 안나요 아.......
1년 공부하긴 했지만...정말 열심히 했는데;;
실망시켜드리는것 같아서 아 ㅜㅜ

;;;
아버지그림자가 엄청 크네요;;;;;
공대쪽은 교차지원해서라도 상위대학 노려보시던가 하세요;;
1121이 가능한데로 -_-;;

재수 생각도 해보길 바람.. 일단 안되면 재수라는 생각으로.. 재수 공부하면서 지원은 최대한 배짱 튕겨가면서 지원해서 하나라도 성공하면 대박이고, 안되면 x망이라는 각오..

아...탐구가 교차안겠구나...
결과 나온거 보곡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고 앞일을 정하세요
너무 혼자 몰두해서 자뻑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