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들은 똑똑한데 그 문화가 문제임

한국애들은 정말 남 앞에 나서거나 튀는걸 너무 싫어함. 두려워한다고 할까나

 

수업중에 교수가 물어보는거 다 알아도 아무도 입도 안열고 하는데

 

미국애들은 쪼금이라도 아는거 있으면 먼저 발표하려고 안달하는듯한 분위기?

한국애들은 초딩때부터 나서는 애들은 잘난척한다고 재수없다고 왕따나 시키는 문화니 그런게 몸에 벤것이 이해는 감

 

다만 창의력 창의력하는데

한국애들이 창의력없어서 아이폰 베끼기만 하는게 아니라

괜히 나서거나 튀었다가 잘못되면 자기만 손해 볼것 같으니

이미 검증된 것만 찾아서 더 잘 만드는게 더 편하니

아이폰 짝퉁같은 폰만 만드는거임

 

 

 

해외 한번 나가보면 알죠... 수업중에 알아도 대답 안하는 그것 ㅠㅠ

겜중에는 근데 웰케 튀지

그게 단체주의의 무서움임 누군가 한명이 튀는걸 용서하지 못함 잘못된 거 우리도 다 알지만 눈에 띄는 짓하면 뒤에서 꼭 수군대는 것처럼 나도 나서는걸 원치 않고 다른 사람도 나서는걸 원치 않고

또한 겸손을 미덕으로 아는 유교적 사고관의 영향도 큼 나서지 말고 알아도 얌전히 있는 것을 미덕이라 배우고 그렇게 자라왔으니 그럴 수밖에

딱히 한국만의 문화가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모두 마찬가지임

사회에서는 쉽사리 못 깝치니 그 욕망을 겜이나 인터넷에 깝치면서 푸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고딩 때 아는거 나오면 손들고 말하고 몇번 했더니
반에서 1~3등 하는 애들 셋이 손잡고 달려와서
'아는 체 가식 쩐다'고 하면서 조낸 까더군요.
아는 걸 안다고 하면 잘난 체 하는 놈이 되는 세상.

대학 가서도 마찬가지였음. 교수가 xx 아는 사람? 하고 묻길래
손 몇번 들었는데 다른사람 아무도 안듬.
나만 이상한놈 된게 몇번인지 쩝

까든 말든 일단 할 말은 하고...보통은 나서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죠.

ㄴㅇㅇ

흠 우리과 전공시간에는 알아서 그냥 다들 대답하던데..
4학년 수업이라 그런가..?

대학생활 좀 하신 분들이니 그렇지 않을까요 ㅋㅋ

중고딩때 눈치보던 습관을 못버려서 신입생들은 다 꿀먹은 벙어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