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WCG 4강이 지난 결승전보다 훨씬 재밌었다. ㄷㄷ

지난 번 결승은 문성원이 짜놓은 판에 정종현이 거미줄에 걸린 새앙쥐처럼 올싹 달싹 못한 것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 경기는 진짜 역전에 역전에 역전에 역전에

 

마치 바둑을 두는 것처럼 서로 한 수 두 수 세 수를 읽고 준비하면서 진정한 전략시뮬레이션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간만에 재밌는 테테전이었다 ㅇㅇ  

둘다 재밌긴 했지만,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전 결승전이 더 재밌었네요.

오늘 경기 + 결승때 관중 이라면 ㅎㄷㄷ

그건 오바..ㅋㅋ 결승이 훨 잼났음

근데 솔직히 오늘 경기는 좀 지루했음. 역전이긴 했지만;;

결승은 솔까 정종현 잠 3시간밖에 못자고 하루종일 8경기 해야 되서 그런지 준비성이 아쉬웠음 너무 일방적으로 끝나서 재미가 없었음. 마지막 정종현 미친 경기력으로 흥하긴 했지만 앞선 3경기는 그저 그럼. 뭔 문성원 팬들에게는 재밌었겠지만

정종현 경기를 너무 많이함 2개 대회를 좀 나눠서 했으면 더 좋은 경기력 볼수 있었을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