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 선수가 이번 조지명식에서

여러분들은 스2 1세대 프로게이머인 것을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말했다는데

이 말이 좀 정리하고 있는건 아닌지 싶네요

스1이 피씨방 대회 부터 시작해서 10년동안 점점 판이 커져서 꾸준히 발전해서 억대연봉 선수가 탄생하듯이

스2도 이제 시작이고 1세대 게이머들이 열심히 판을 키우고 있는데

스1게이머 넘어오면 스2정복은  시간문제인 듯한 말로 그 노력을 허무하게 만드는건 아닌지..

지금 당장이야 스1 게이머들의 게임 능력이 스2 게이머보다 좋을수도 있지만

신인선수 수급 혹은 게임 팬 감소 등의 문제로 스1경기력은 저하될수밖에 없고

스2 선수들의 경기력은 더 좋아질수 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지금 스2의 gsl 리거를 응원하고 호응해주면 당연히 그들이 계속적인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수 밖에 없음..

결론은 지금 스2 선수가 스2에관해서는 최고다

왠지 이윤열한테 케스파가 접촉했을수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스1잘하던 선수가 탑을 먹겠죠, 그리고 그 사이에 비스1출신이나 워크출신이나 스1그저그랬던 선수들이 간간히 있을거고

ㄴ 시간이지나면 선수가 더달라지지 먼소리

스1 영향력 사라지려면 최소 5년은 걸릴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