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여러분 의사 하고 싶으시면, 진짜 신념 없으면 하지 마세요.

참고로 말하는데

인턴 때와 레지던트 때는 진짜 죽어나갑니다.

특히 레지던트 1년차일 때, 저는 물론 흉부외과밖에 모르지만.......

사람 할 짓이 못 됩니다. 정말로요;;

옆에서 보는 제가 이렇게 느끼는데 직접 하시는 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돈만 보고 할 직업이 아닙니다.

신념 필요한건 의사 외에도 많음

잉붕어장수 // 당연하죠. 엘리트일 수록 그만큼의 신념과 확신이 필요함. 제가 오래 살진 않았고, 제가 그렇게 잘난 놈도 아니고 노력하는 놈도 아니지만, '공부'를 한다는 건 또한 그 신념과 확신을 마음에 새기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