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왜 이렇게 무시하시는 지 모르겠네;;

양의학과 한의학은 또한 서로를 보완해주는 것임.

양의학의 경우도 수많은 임상실험을 걸쳐서 지금의 거대한 것을 이룩한 것이고

한의학 또한 마찬가지임.

그런데도 서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며, 이를 서로 보완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인간이란 건 가장 정밀한 기계임과 동시에 가장 알 수 없는, 그러나 가장 가까운 무언가임.

아직 그 누구도 파헤치지 못한 가장 불가사의한 기계가 바로 인간임.

양의학도, 한의학도 모두가 이 기계 하나 고치는 방법 좀 알겠다고 서로 도와도 모자랄판에 왜 이렇게 서로를 까고 있는지 모르겠음.

P.S : 참고로.......일본 의학계에서 저명한 의사 중 한 명이, '일본 의학계가 범한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한의학을 포기한 것이다'라고 했음. 한의학의 잠재성 또한 만만찮음.

P.S 2 : 도대체 한의학이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말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 한의학도 체계적으로 갖춰진 의학 아님? 모르는 사람이 감히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고 봄.

봤을땐 평소의 막연한 악감정이나 일부 사례를 들고 꼬투리잡기 좋아하는 분들인듯 ㅋㅋ 냅두는게 더 편해여

누가 무시함?

엔비정 // 아래 글들 보면 한의학을 좀 무시하는 어투들이 많음.

ㅇㅅㅇ 겜하고와서

이상이야 그렇지만 현실은 서로 싸우는건 밥그릇싸움해야하니 깔 부분이 있으면 깔수밖에 없죠.
한의학은 일단 표본이 너무 적어서 원인->처방->결과로 가는 이 과정이 확신이 되지 않는다는점이 큰 문제인것같네요. 일단 한의학 스스로 체질을 나누고 있어서 체질별로 처방이 달라져야 하기때문에 안그래도 양의학에 비해서 표본이 적은데 그 표본이 더 쪼개질뿐더러..역사는 오래됬는데 그에반해 자료는 많이 남아있지 않고, 가장 큰 문제는 현대사회의 주류인 서양과학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는점이죠. 서양과학이나 한의학이나 서로보면 좁은우물안에서 어쩌구하는게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세계는 서양과학으로 굴러가고 있고, 세계를 구성하는 많은 원리와 원칙의 증명은 서양과학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한의학이 서양과학분야에 너희나 나나 서로 관점이 다른것뿐임 깝 ㄴㄴ 하는것도 좀 웃겨보이는것도 사실.

그러하다 // ㅇㅇ 그러나 지금 확립된 여러가지 체계를 보면, 일단 적어도 우리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봄.......뭐, 솔직히 이렇게 말해도, 개인적으로 병이 걸린다면 당연히 서양의학 위주로 치료받을테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