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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9 01:20:53 KST | 조회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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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프리젠테이션 준비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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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들은 얘긴데
영어 시험이 2명씩 짝지어 교수가 지정해준 상황에 맞게 대화를 하는건데
어떤 사람이 아침에 뭘 잘못 먹고 와서 그런지 배가 꾸륵꾸륵거리고 영 좋지 않음
그런 상태에서 자기 순서가 왔는데
설정된 상황은 한 사람이 외국에 방문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되어 길을 묻고, 다른 사람이 현지인이 되어 대답해주는 것!
이 학생은 여기서 엄청난 기지를 발휘하는데...
학생1 : 익스큐즈미, 엄... 아 유 아시안?
학생2 : 예스 아임 코리안
학생1 : 아 한국분이셨군요,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한국인이에요
학생2 : 아항 네 ㅎㅎ 무슨 일이세요?
학생1 : 아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디어디에 가려고 하는데...
교실은 웃음소리로 뒤집어지고 교수가 그들에게 내린 학점은
학생1은 A+
학생2는 A
학생2가 점수가 더 낮은 이유는 외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 치고 한국어 발음이 너무 완벽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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