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서 스포츠는 속력,지구력,기능 따위를 겨루는 일이라고 되어있는데, 따위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저기에는 마우스 손놀림, 전략, 전술, 판단력이 포함 될 수도 있음. 스포츠라는 단어가 처음 생겼을 시절에 컴퓨터나 게임 따위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에 포함되지 않았을 뿐.
우리가 시합 전에 외치는 파이팅! 이라는 단어도 영어적으로나 사전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용법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그렇게 계속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그게 정확한 표현인 것임. 스포츠 역시 우리가 게임이나 사격 낚시 등 격렬한 육체운동이 아닌 경우에도 포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그게 맞는거임. 언어라는 것은 항상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고, 고리타분하게 사전적 의미가 어쩌니 저쩌니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음.
<_iframe frameborder="0" scrolling="yes" style="width: 100%; height: 10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